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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NestJS, 그게 뭔가요? 우걱우걱

서버 개발에 Node.js를 쓰면 Express.js를 함께 쓰는 게 상식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항상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걸 만들려고 하죠. Express가 널리 쓰이는 사이에도 웹은 점점 발달해 애플리케이션들의 규모가 커졌고, 그러자 ‘높은 자유도를 추구’했던, 그리고 태생이 오~래된 Express의 문제점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시대에 뒤처지고 대규모 개발에 적합하지 않다는 거죠.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NestJS 같은 차세대 프레임워크가 등장합니다. NestJS는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서버 사이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내세우며 Express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시도했습니다. 둘의 자세한 비교는, 제가 복붙하는 것보다는 직접 개발자들의 글을 검색해보아요. 

 

외국에는 이렇게 정리한 그림도 돌아다니네요(번역은 구글 렌즈를 들이대봅시다). 

 

https://www.solutelabs.com/blog/nestjs-vs-expressjs

 

NestJS는 국내에서도 모두싸인과 당근마켓 등에서 도입되며 제법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에는 개탄스럽게도 책 한 권이 없었죠. 이에 고양이 IT 전문서를 선도하는 제이펍은, 고양이 로고를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를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하에, 고양이 전문 디자이너에게 표지를 의뢰해 마침내 이런 책을 출간하게 됩니다. 

다재다능한 고양이의 늠름한 자태가 돋보입니다

 

책에는 모두싸인에서 백엔드를 담당한 한용재 님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듬뿍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NestJS 사용법만 다루는 게 아니라, 예제 프로젝트에 살을 붙여나가는 과정 속에서 CQRS, 클린 아키텍처, 단위 테스트 등 ‘훌륭한’ 백엔드 개발자가 되려면 알아야 할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는 점도 큰 미덕입니다. 

 

지금 바로 다재다능한 고양이 NestJS를 만나보세요. 야옹야옹~

 

■ 미리보기(차례, 베타리더 후기, 머리말, 이 책에 대하여, 1장, 2장 일부)

 

 

■ 도서구매 사이트(가나다순)

  [교보문고]  [도서11번가]  [알라딘]  [예스이십사]  [인터파크]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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