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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데이터 분석의 꽃은 시각화, 시각화의 꽃은 바로 Plotly 우리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죠. 막대그래프, 원그래프 등 그래프를 배웠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아직도 초등학생들은 꺾은선그래프 등 다양한 그래프를 배운다고 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이 바로 '데이터 시각화'입니다. 주식을 봐도 그렇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합니다. 이처럼 데이터 시각화는 우리가 예전부터 배워왔고, 일상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참고로 차트, 플롯, 다이어그램도 데이터 시각화의 하나인 것은 모두 아시죠?). 그런데 데이터 시각화는 자료나 인쇄물에 주로 들어가는 정적인 것만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동적 시각화도 가능합니다. 특히 웹에서는 정적 시각화보다는 동적 시각화가.. 더보기
만화로 배우는 브라질리언 주짓수 왜소한 체격도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사람을 이길 수 있다고? 브라질리언 주짓수는 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술이다. 브라질로 이주한 일본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가 많은 실전 속에서 익힌 격투 기술과 유도의 원형인 유술 기법들을 그레이시 가문에 전수한 뒤, 카를로스 그레이시와 엘리우 그레이시 등에 의해 브라질 격투술과 접목되어 기술의 개량, 독자적 형태의 무술이 되었다. 브라질리언 주짓수 서브미션 탄생 초기의 주짓수는 무차별 격투를 통해 발전하며 거리 조절술, 타격 방어술 등 몇 가지 타격 기술들을 겸했으나 점차 인기와 함께 대중스포츠화 되면서 위험성의 이유로 대부분의 도장이 타격 관련 기술교육을 하지 않는 추세이다. 현재 스포츠화된 주짓수의 공방(攻防)은 크게 가드와 가드패스,.. 더보기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 챗GPT와 함께 분석하며 시작합시다 주식이나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계신가요? 혹시 감으로 투자하는 건 아니죠? 투자를 하려면 살펴봐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매일 쏟아지는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없고, 원하는 조건의 종목에 투자하려 해도 수천 개의 종목 중에서 조건을 만족하는 품목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 투자자들은 데이터를 근거로 수치 통계를 활용한 퀀트 투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여러 데이터를 분석해서 앞으로의 가격 방향을 예측하고, 원하는 조건의 종목을 쉽게 찾고, 주식과 암호화폐를 자동으로 매매하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투자하죠. 그렇지만! 당장 주식이나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공부도 하기 벅찬데, 프로그램 개발을 언제 공부해서 만드냐고요?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프로그램.. 더보기
구글 클라우드 개발자는 참 좋겠다, 이 책이 나와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애저(Azure)에 이어 클라우드 업계 3위를 달리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는 2023년 1분기 점유율 10%를 달성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하지만 국내에는 구글 클라우드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구글 클라우드 개론서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메일까지 주시면서 기다려주신 박*현 님, 보고 계신가요? ^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에서도 한국어판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이 책! 이 책의 저자는 구글 클라우드 문서 수천 장을 읽고 거의 모든 구글 클라우드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을 이 책에서 한 장 크기의 시각화 자료들로 요약했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쉽고 빠르게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 개념을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 더보기
생성형 인공지능을 잘 쓰는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 잘 쓰고 계신가요? ChatGPT의 등장과 함께 전 세계가 인공지능으로 들썩거렸습니다. ChatGPT는 마치 사용자와 대화하는 것처럼 사용자의 질문에 그때그때 답변을 만들어줍니다. 준비된 답변을 내놓는 챗봇과는 달리 같은 답변도 질문할 때마다 새롭게 생성해서 답하죠. 마치 실제로 대화하는 듯하여 사람들은 신기해했고,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달성하면서 정말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로 구글 바드, ChatGPT를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빙챗, 최근에는 네이버 클로바 X까지 정말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죠. 단순히 대화(텍스트 생성)뿐만이 아닙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DALL-E, 미드저니, 니지저니 등 사용자의 요청에 이미지를 만드는 인공지능도 있고, 심지어 .. 더보기
웹 개발을 새로 고친다니? 이게 뭔 소리래 《웹 개발 새로고침》을 편집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제목이 대체 무슨 뜻이냐”였습니다. 이 책에서 ‘새로고침’의 뜻은 이렇습니다. 현직자라면 알고 있던 웹 개발 지식을 최신 기술 트렌드로 ‘새로 고치고’, 입문자라면 처음부터 ‘새로 고친’ 지식으로 차근차근 배우고, 웹 개발을 하려면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부터 배워야 한다는 낡은 생각도 ‘새로 고칩니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부터 배우지 않으면 뭘 배우냐고요? 바로 ‘웹 프로그램의 구조와 작동 원리’입니다. 웹 프로그램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부터 알아야 새로운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를 써도 더 잘 쓰지 않을까요? 책에서는 웹 서비스와 웹 프로그램의 큰 그림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합니다. 웹 서비스를 구성하는 서버-클라이언트 모.. 더보기
모든 것이 마이크로카피였다. 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 → 무료로 자료를 다운로드 단 두 글자만으로 확 바꿀 수 있습니다. 숨 가쁘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웹/앱 서비스의 성장만큼이나, UX 라이팅의 역할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부터 실리콘밸리 등을 중심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UX 라이팅은 이제 국내에도 ‘사용자 경험 글쓰기’ 혹은 ‘UX 라이팅’으로 불리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죠. 특히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디지털 환경을 갖춘 한국에서 UX 라이팅은 정말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와 웹/앱 서비스 접점이 많은 IT, 금융, 통신 분야 등을 중심으로 UX 라이팅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UX 라이팅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카피는 UX 라이팅의 한 종류로 웹/앱 페이지.. 더보기
파이썬 문법을 배웠다면, 이제 패러다임이다 우리는 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할까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보다 먼저 등장했던 절차적 프로그래밍에 과연 어떤 문제점이 있어서 우리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고안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봅시다. 보통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면 전체 프로그램을 여러 함수로 분할하는 절차적 프로그래밍을 배웁니다. 데이터를 입력하면 각 함수가 하나 이상의 계산 작업을 거쳐 결과를 출력하는 거죠. 이러한 절차적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이 점점 커지면서 코드가 많아지면 코드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입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코드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재사용성이 높은 코드를 만듭니다. 따라서 코드에 대한 이해와 유지보수도 보다 수월해집니다. 그래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