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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프로그래밍

세 번째 이야기, 순서도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시간에 예고?했듯이 이번에는 한글로 프로그램 작성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한글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컴퓨터는 전혀 알아듣지 못할 테지만

우선은 우리의 이해가 중요하니까요! 


프로그램 만들기는 마치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처럼 프로그램 만들기를 일곱 가지 절차로 나눠

프로그래밍적 사고를 트레이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나리오 작성인데요. 

저희는 시나리오 작성을 트레이닝하는 데 순서도를 사용했습니다. 

한글로 프로그램(시나리오)을 작성한 후 순서도를 그려보는 거죠. 


                      ↓↓



《다함께 프로그래밍》에서는 '전기밥솥으로 밥 짓기'를 예제로 사용했네요. 

저희도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자 순서도를 작성해 보는 훈련!을 했답니다. 


1.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한 순서도를 작성하시오.

2. 집에서 일어나서 사무실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순서도로 작성하시오.

3. 1에서 100까지 더하여 합계를 출력하는 순서도를 작성하시오.


예제가 '이게 뭐야' 싶을 수도 있지만 직접 해보면 다를 거에요.

처리 단계를 얼마나 자세히 해야 하는지, 판단은 무얼로 삼을지 고민하는 것이 쉽지는 않답니다.


더웃겨주세요과장님.jpg

라면은봉지에써있는대로끓여야제맛!.jpg

라면엔청양고추죠.jpg

몇봉지를먹을것인가.jpg 


그래도 이렇게 한글로 프로그램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일상의 소재를 통해 프로그램의 개념을 익히는 것부터 

천천히 하다 보면 프로그램 공부에 대한 캄캄하던 앞길도 점차 (희미하게나마ㅠㅠ) 환해지지 않을까요? 


다음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 기초 지식을 배워 볼 겁니다.

변수나 데이터 타입, 연산자 등 익숙한 용어들이 나타날 거에요. 

다음 시간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