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정 영원히~ 개발자의 친구, ChatGPT
ChatGPT는 이제 개발자의 친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만들 때 AI 코딩 도구를 사용한다고 하죠. 가트너 리서치는 2027년까지 개발자 70%가 AI 기반의 코딩 도구를 쓸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는 2023년 9월 10% 미만이었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높아진 수치죠. 내년에 조사하면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100% AI 코딩 도구에 맡겨서는 안 될 겁니다. 분명 오류가 존재할 것이고, 이를 확인하는 것은 인간이어야 하니까요. 실제로 2023년 코넬 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챗GPT는 65.2%, 깃허브 코파일럿은 64.3%, 아마존 코드위스퍼러는 38.1%의 확률로 올바른 코드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결국 AI 코딩 도구와 인간 개발자는 페어 프로그래밍하는 사이가 되어야 합니다. 동료인 AI 코딩 도구를 얼마나 유용하고, 정확하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개발자에게 중요해진 겁니다. 개발자라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일 겁니다^^;
이제 '나는 이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죠(이미 많은 분이 고민하고 계시겠죠?).
많은 AI 코딩 도구가 있지만, ChatGPT가 가장 대중적이고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미 ChatGPT 활용서는 많이 나왔죠. 하지만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책은 손에 꼽습니다.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ChatGPT 활용서는 없을까 고민하던 제이펍이 택한 책이 바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ChatGPT 사용하기》입니다. 개발 경력이 40년이 넘는 저자는 다양한 ChatGPT 활용법을 알려줍니다. 코드 작성은 물론이고, 리팩터링, 문서 작성,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그리고 아주 핫한 라마인덱스와 랭체인, 챗GPT API 활용법까지!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유용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AI 코딩 도구가 개발자의 자리를 위협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적'이 아닌 '동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소프트웨어 개발에 ChatGPT 사용하기》를 통해 ChatGPT를 여러분의 동료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현재까지 가장 발전한 형태의 소프트웨어라고 불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또 다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건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 이 책은 혁신적인 도구로서 ChatGPT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필독서이며, 특히 개발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개발 과정을 최적화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쩌면 인공지능을 통해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이야말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합리적인 방향이 아닐까? 한층 가깝게 다가올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궤도_과학 커뮤니케이터
■ 미리보기(옮긴이 머리말, 베타리더 후기, 시작하며, 감사의 글, 이 책에 대하여, 본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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