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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게임은 즐거운 것, 즐겁게 만들어봅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마리오> 시리즈의 창시자 미야모토 시게루는 어린 시절 징검다리 위를 뛰놀 때 느꼈던 즐거움에 착안해 ‘점프’를 <마리오> 시리즈의 콘셉트로 잡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느꼈던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도 느껴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게임의 성공으로 이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리오브라더스> 아케이드 버전. 영롱하군요... (rastapunk8, CC BY-SA 2.0)

 

분명한 건, 즐거움이 게임의 한 핵심 요소라는 점입니다. 만드는 사람부터 즐겁지 않은 게임에 대해, 플레이하는 사람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유니티 같은 게임 엔진이 등장해 그나마 게임 개발의 문턱을 낮춰준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는 유니티조차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요. 

 

유니티로 이런 단편영화도 만드는 시대입니다.

 

유니티는 VR, AR,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활발하게 여러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처음 만들려는 사람이 3D 대작 게임을 목표로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프로그래밍도 유니티도 처음인 사람이라도 하나의 완성도 있는 2D 게임을 만들고 나면, 그것을 밑거름 삼아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목표로 쓰인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대세는 레트로

 

마침 중세 콘셉트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게임 개발이 처음이라면 첫 게임으로 <마리오> 시리즈 같은 레트로풍 2D 게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유니티의 모든 것을 알 필요도 없고, 3D 지식도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건 오직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뿐입니다. 

 

아 참, 책에서 만드는 게임 두 가지를 웹에서 플레이해볼 수 있습니다. 당장 이런 게임을 만들어보아요! 

 

 

■ 미리보기(차례, 옮긴이 머리말, 베타리더 후기, 시작하며, 이 책에 대하여, 1장, 2장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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