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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쩡아의 행복한 이야기]


2011년의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바닷가에서, 산 위에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혹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새해의 새로운 각오와 바람을 빌었으리라고 봅니다. 그 바람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저희 제이펍도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2010년을 보내면서 생겼던 아쉬움은 2011년이 있기 때문에 희망으로 바뀔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떠오르는 저 태양처럼 저마다의 가슴 속에 뜨거운 불기둥을 하나씩 세우고 2011년을 열정적으로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새해에 독자 여러분에게 보내드리는 제이펍의 메시지는 세 가지입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독서하세요!

^^; 올해에도 제이펍은 여러분의 지식 갈증을 풀어드릴 수 있는 근사한 책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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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lemonflavor.tistory.com BlogIcon 레몬에이드 2011/01/03 11:51

    올 한해도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ㅁ^
    복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11/01/03 13:29

      2011년 첫 댓글을 레몬에이드 님이 해주셨네요.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
      올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출판사 항해기 | Posted by 제이펍 2010/08/30 17:04

서평 이벤트-이대로 좋은가?

많은 출판사들에서 시행하는 도서 판매 프로모션 중 하나가 서평 이벤트입니다. 그 이유는 짐작하다시피 적은 비용에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시행하는 걸 겁니다. 저 또한 예전 출판사들에서 근무하면서 서평 이벤트를 여러 번 진행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긴 시간을 돌이켜 보면, 그리고 그 결과들을 되짚어보면 '비용 대비 효과'에 "글쎄?"라는 말을 던지고 싶습니다. 어쩌면 편집자나 출판사의 자기만족을 위한 이벤트, 혹은 뭔가라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오는 냉철하지 못한 마케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까페에는 지금도 수십 개의 서평관련 까페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책만을 중심으로 하기도 하고, 다른 제품들과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넷 서점에서도 서평단을 운영하여 서평을 종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반 독자들의 서평이나 신문사를 비롯한 언론사, 방송사의 책 소개, 그리고 전문가들의 리뷰 등은 책 읽는 건강한 문화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또한 열악한 환경의 출판사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 같은 마케팅 통로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지난 저의 경험을 비추어 봐도 그렇고,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여 1달 안에 열 개 스무 개의 서평이 줄줄이 비엔나로 달린 책들을 봐도 그렇고, 판매와는 그다지 무관하다는 게 저희 판단입니다. 서평만 보고 독자들이 무턱대고 책을 구입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금만 관심 있거나 깐깐한 독자라면 빈번한 서평 등록에서 일단 의심을 하고, 또 일방적으로 출판사에 우호적인 내용들을 금방 적발해 내고, 열려던 지갑을 도로 닫아버릴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좋은 내용의 서평이 많이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좀처럼 늘지 않는 책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출판계에 몇 년 정도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러 인터넷서점에서의 판매지수나 간단한 검색만으로 그 책의 판매량을 추산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서평은 많지 않지만 한두 독자의 정성과 애정이 담긴 서평이 판매를 더욱 촉진시킴을 잘 알 것입니다.

흔히 하는 서평 이벤트에서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지만, 서평 알바들을 고용하고 있는 일부 출판사들이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들의 서평입니다. 다른 출판사의 경쟁 서적에 말도 안 되는 이유들을 달아놓고 구입하지 말 것을 종용합니다. 이것은 눈꼴사나운 마케팅을 넘어서 범죄입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라도 그 독화살은 내뱉은 사람에게 돌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지는 다음의 까페에서 퍼왔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cafe.naver.com/motivehouse.cafe)

뻔한 이야기이지만, 독자들로부터 좋은 서평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출판사들은 그들이 필요한 책을 제대로 만들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출판사는 보다 좋은 책을 발간하기 위해서 폐쇄적인 서평단을 꾸리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관련 책이 필요한 독자들을 모집하여 밑줄을 그어가며 꼼꼼하게 읽게 한 다음 그들의 솔직한 평을 인터넷 서점이나 블로그가 아닌 출판사에게만 전달하게 한다면 해당 책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이후의 책들에 반영을 해나가는 데 더없이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나 혹은 기획자의 자기만족과 같은 서평 이벤트는 이제 지양을 하고, 독자와 출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모색을 시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서평 이벤트의 난립과 같은 현상을 보며 갑갑한 마음에 한 자 적어보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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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moonlgt2.tistory.com BlogIcon 소박한 독서가 2010/08/30 17:36

    한자한자 잙 읽었습니다.
    전부 공감가는 말이네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10/08/30 18:53

      근사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네요.
      소박한 독서가와 같은 분들이 많으면 출판사도 책 낼 만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보다 먼저 비슷한 글도 올리셨군요. RSS로 구독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tokyo-g.tistory.com BlogIcon 동경지부장 2010/08/30 22:08

    음. 그렇군요.. ^^;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BlogIcon 한방블르스 2010/08/31 16:12

    딜레마인것 같습니다.
    저도 서평단에 참가하고 있지만 양쪽 모두 좋은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보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10/08/31 16:55

      서평단으로 활동(?)하시는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서평이벤트에 참가하게 되면 아무래도 책의 좋은 점들만 적게 되거나 잘 읽지도 않고 대충 올리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서평이 올라가게 되는 것인데, 서평단에 참가하신다면 책을 꼼꼼이 읽고 그에 대한 개인적인 평을 가감없이 올리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널리널리 퍼뜨려 주세요!!!


오늘 아름다운재단에서 이메일 소식지를 받았습니다. 그간 소식지를 매번 받아보긴 했지만 그리 자세히 들여다 보지는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작가와 착한 책들>이란 타이틀이 보이길래 스크롤바를 내려 읽어보았더니, 아니 이게 왠걸 저희 책들 표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게 아닌가요!!!



일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저희 출판사에서는 저자 및 역자에게 인세 혹은 번역료의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하고 계약을 맺고 있었습니다. 1%라 많이는 기부하지 못하지만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 나누며 사는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보이자는 취지였는데, 모두들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인세 및 번역료 지급을 하면서 전체 금액의 1%를 공제 후 지불하고 1%는 아름다운재단에 송금했었습니다. 이번에 아름다운재단에서 2009년 나눔의 책들이란 주제로 그 내역들을 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이펍의 6권 중 마지막에 출간된 [예제로 쉽게 배우는 JavaFX]의 역자 이진행 님만 빠져 있는데, 1월 초에 지급이 되어 이번에는 빠진 것 같습니다.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제이펍의 저자 및 역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판사의 부담도 크지 않으니 다른 출판사들도 많이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제이펍의 기부내역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창피하지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상, 0과 1이 꿈꾸는 따뜻한 세상, 제이펍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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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항해기 | Posted by 제이펍 2009/12/30 17:09

제이펍의 첫 해를 보내며...


먼저, 제이펍의 부족한 책을 구매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년여간 옆에서 지켜봐주시며 격려의 말씀, 충고의 말씀을 해주신 분들에게도 '고맙습니다'란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가면서 독자들에게 한층 더 인정받는 출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24시간 365일)



일본 독자들의 평이 워낙 좋아 계약을 하면서도 국내에서도 같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라며 계약했던 첫 책이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국내 서버 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독자층에게 책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공동구매를 진행하거나 관련사이트에 책소식을 게재하였습니다. KLDP 운영자이신 권순선 님, 한국리눅스유저그룹 운영자이신 김태용 님, 커피닉스 운영자이신 좋은진호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진호 님께서는 공동구매건으로 정말 고생 많으셨을 텐데, 이후에도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전히 좋은 번역과 탈고일 준수로 믿음을 주셨던 진명조 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페셔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한국어판)



두 번째 책은 독자들에게 'PAAD' 혹은 '빨간 안드로이드 책'(『프로페셔널 안드로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으로 불리는 책인데요, 사실 이 책이 제이펍의 첫 책으로 준비했던 책이었습니다. 역자이신 조성만 님께서 회사 업무에 짬을 내지 못하는 바람에 출간예정일보다 두어 달 가량 늦어졌었고, 국내에 소개되는 안드로이드 책 중 세 번째 책이었으나 가장 알차다는 평가를 받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타이틀입니다. 역자와 함께 베타리딩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간 이후 많이 판매된 만큼 많은 분들께서 오탈자 정보를 알려주셔서 얼굴을 화끈거리게 하기도 했지만요. 오탈자 정보를 주셨던 이신 님의 얘기처럼 '버그 없는 프로그램이 없듯이 오탈자 없는 책이 없다'라는 말로 작은 위안을 삼았지만, 이후 출간되는 책들에 더욱 공을 들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출간한 지 반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제이펍의 효자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김태용의 리눅스 쉘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입문



세 번째 책은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 홍보를 하며 연락이 닿았던 한국리눅스유저그룹의 김태용 회장님께서 저희 출판사에 출간 제안으로 출판된 『김태용의 리눅스 쉘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입문』입니다. 리눅스 기반 개발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역 중 하나가 쉘 프로그래밍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는 리눅스만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판매중 서적이 없었기에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김태용 회장님의 꼼꼼한 글솜씨도 한몫을 했고요. 개발자들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서적들처럼 단번에 베스트셀러로 판매될 것을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필요한 독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책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했는데, 다행히 스테디셀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태용 회장님과는 다음 책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했는데 아마 내년 여름 즈음이면 선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번째 책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 책인데요, 『예제로 쉽게 배우는 프로페셔널 ASP.NET MVC』입니다. ASP.NET MVP와 웹지니란 필명으로 왕성한 닷넷 전도사로 활동하고 계신 장현희 님이 번역을 맡아주셨는데요, 주로 집필을 하시는 분이라 번역에 대한 걱정을 약간 했었는데 다행히도 저의 기우로 끝났습니다. 그래서 좋은 번역에 좋은 평판을 듣고 있는 책이고, ASP.NET MVC 책을 국내 최초로 출간된다면 이 책 또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 출판사에서 저와 함께 근무했던 친구가 독립하여 시작한 비제이퍼블릭의 책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보다 2주 정도 먼저 나오기도 했고, 태오로 유명하신 김태영 님이 번역에 참여했다는 것도 그 이유인 듯싶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SP.NET 개발팀이 직접 저술한 저희 책도 경쟁서적에 밀리지 않을 만큼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힘주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클라우드의 충격(IT 역사상 최대의 창조적 파괴가 시작되었다)



다섯 번째 책은 기술 전문서적인 아닌 일종의 IT 교양도서인데요, 바로 『클라우드의 충격(IT 역사상 최대의 창조적 파괴가 시작되었다)』입니다. 클라우드 기술이 향후 IT 산업 전반에 지금까지의 그 어떤 변화보다도 커다란 변화를 불어오지 않을까 하는 판단에 찾아본 책이었습니다. 영어권 서적에서는 볼 수 없는 컴팩트하면서도 내실 있는 일본책 특유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삼성경제연구소에 해당하는 노무라종합연구소에서 최근 몇 년간 축적한 클라우드관련 자료를 모아 출판한 책인데요,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향후 IT 흐름에 대한 전망을 조망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관련 기술 서적은 저서이든 번역서이든 계속해서 출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번역은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을 번역한 진명조 님께서 다시 맡아주셨는데요, 이번에도 원고마감일에 칼같이 보내주셔서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곁다리로, 아주 점잖고 꽃남인 미혼이라는 사실을 흘려봅니다. 관심있는 분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출판일을 뒤로 미루고라도 힘써보겠습니다. ^___^

예제로 쉽게 배우는 JavaFX



마지막 책은 RIA 개발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JavaFX 서적인 『예제로 쉽게 배우는 JavaFX』입니다. 작년 JCO에서 JavaFX 발표자로 나섰던 이진행 님과 이화여대에 재학중인 이아정, 정다정 님이 번역에 참가해주셨는데요, 아직은 국내에서 플렉스와 실버라이트 등에 밀리지만 모바일에 적용하기에 좋은 기술을 내세워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분야라고 봅니다. 책 또한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국내 최초의 JavaFX 책으로 출간했다는 데에 대해 출판인의 한 사람으로서 소명감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스도쿠 등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하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서적으로서 자바 개발자 여러분들의 응원을 기대해봅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15종 정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 상당 서적이 모바일 중심으로 짜여져 있는데요, 국내에 필요하다 싶은 책은 계속해서 신중하게 골라 출간하겠지만, 특히 모바일 개발자들에게 '제이펍'이란 이름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출판사가 되도록 모바일 전문 출판사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또한 내년 말 즈음에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일반 단행본도 출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꼭 이뤄지기를 저에게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한 해를 정리하려고 하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이 떠오릅니다. 책을 고를 때마다 저의 부족한 지식에 자세하고 분명한 자문으로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특히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도움을 부탁드리며, 제이펍 또한 그에 준하는 보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로 인해 일일이 존함을 거론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5년 가까이 함께 표지작업을 해주신 아로와 & 아로와나 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의 맑은 공기를 IT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었으면 합니다. 편집작업을 해주시는 김수미 님, 성은경 님, 우일미디어의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인쇄와 제본을 맡아주신 해외정판사, 한승인쇄사, 춘산제본 등의 관계자 모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혼자 버려진 몸이지만 함께 근무했던 옛정을 생각해 여전히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계시는 전직 상사 및 동료 여러분, 그리고 거래처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제이펍의 든든한 후원자인 가족 모두와 저를 영원할 것 같던 노총각 신세를 면하게 해준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항상 고마움을 전합니다.

글을 써다 보니 무슨 대단한 책의 저자 머리말처럼 되어버렸네요. ^^; 아무튼 고마운 분들이 특별히 많이 생각나는 한해입니다. 내년에는 이 분들과 함께 더욱 분발하여 보다 좋은 책으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포스팅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겠네요. 내년에는 보다 자주 온라인에서 만나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한해 동안 제이펍의 책을 아껴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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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hinium.kr BlogIcon chinium 2009/12/31 14:22

    2009년 한 해, 정말 볼 만한 책, 보고 싶은 책들을 출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바일 기기와 컨텐츠가 주목받게 될 2010년에는 제이펍의 모바일 관련 IT 서적을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된다고 하니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파이팅!

출판사 항해기 | Posted by 제이펍 2009/12/21 23:41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이전 출판사에 있을 때는 IT서적뿐만 아니라 일반 단행본도 기획을 좀 했었습니다. 십여 권의 책 중 가장 기대가 컸던 책이 바로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란 책이 있었는데요, 그 책을 번역했던 역자께서 오늘 그 책과 랜스 암스트롱에 대한 내용이 스포츠 뉴스에 나왔다는 문자를 보내왔네요.

지루할 것만 같은 사이클이 얼마나 박진감 넘치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스포츠임을 알게 해주었고, 삶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해주었던 책인데 국내에서는 절판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의 내용으로 프랭크 마샬 감독이 영화화를 한단 뉴스를 접하고 재출판을 했었던 책이었죠.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포츠뉴스에 8분짜리 영상으로 편집된 내용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잠깐 짬이 나시는 분들은 머리도 식힐 겸 아래 영상팝업 버튼을 눌러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스포츠 Who]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전설적인 사이클 선수의 이야기 하지만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니다.

랜스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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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항해기 | Posted by 제이펍 2009/09/25 22:11

이 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좀 전 강컴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묘한 생각을 주게 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은 오늘자 강컴 메인 페이지의 예약도서 코너에 있는 도서들을 캡처한 건데요, 왜 이게 저에게 묘한 생각을 들게 했을까요?

프로 ASP.NET MVC 프레임워크 : 김태용의 리눅스 셀 스크립트 :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이 책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닷넷, 하나는 리눅스, 하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쪽 책인데, 묘한 생각이 들게 하는 이유가 과연 뭘까요? ^^
최소한 제가 아는 공통점, 공통점이라고 하니 좀 그렇네요. 연관성이 두 개가 있습니다.


지금 갑자기 든 재미난 생각인데, 이 책들의 공통점을 맞추시는 분에게 10월에 출간될 [클라우드의 충격]이란 클라우드 컴퓨팅관련 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맞춰주세요. 맞추시는 분에게는 메일이나 블로그 방문으로 연락을 취할 것이며, 틀리시는 분에게는 가차 없이 "땡"이라는 댓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


음.. '셋 모두 예약판매중인 도서다' 뭐 이런 식의 답변을 올리시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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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jpublic.tistory.com BlogIcon Bj 2009/09/26 20:25

    과연 정답을 맞출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9/28 09:16

    비밀댓글입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9/30 23:35

      누구시죠? 어떻게 맞추셨을까 궁금합니다. 또 하나가 있긴 하지만, 맞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반만 맞췄으니 책 반으로 나눠 보내야겠네요. ㅎㅎ
      걸어주신 링크가 깨졌습니다. 제가 짐작하는 분이면 따로 만나서 드려야겠지만 아니라면 제이펍 메일로 연락처와 주소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9/28 12:03

    비밀댓글입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9/28 13:44

    비밀댓글입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9/28 15:18

      참여하신 데 의의를 두셔야겠습니다. "땡"입니다. ^^
      정답은 며칠 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책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안드로이드 책은 내년 봄에 2.0으로 만나뵐 것 같습니다.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자국 2009/09/29 22:26

    세권 책의 공통점
    흠..................
    모두 제이펍에서 발간하는 책들입니다(진지 모~드)
    ps: (사은품) 저는 컴 책은 괜찮구요. 제가 원하는 책을 구입해 보내주세요 ㅋ.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9/30 21:53

      발자국님!
      [MVC] 책은 비제이퍼블릭, [~ 프로그래머]는 지앤선이라는 출판사의 책입니다. 모두 제이펍의 책이라뇨. @@

      사은품에만 관심 많은 발자국님! ^^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9/30 00:14

    비밀댓글입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9/30 21:56

      방문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퀴즈(?) 응모까지 하셨네요. 감사드립니다.

      1. 손에 모두 연장(?)을 들고 있다고 하셨는데, 리눅스 쉘 스크립트는 펭귄을 잡고 있습니다.
      2. 세 권 모두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너무 광범위합니다.

      그래서 "땡"입니다. ㅠㅠ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10/07 17:43

    정답은 세 출판사 모두 운영하는 분이 사이텍미디어 출판사 출신이라는 겁니다. 지앤선은 출신이라고보다는 사이텍미디어의 자회사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답이 있다고 했는데, 이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해주세요. ^^;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jinson.tistory.com BlogIcon 뉴욕뉴욕 2009/10/12 18:09

    답 하나가 나와버렸네..ㅎㅎ IT 도서계를 이끄는 삼두마차가 되어보죠.. ㅎ - 성신

이번에 24시간 365일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에 이은 새로운 일본 책을 하나 계약을 했습니다. 다소 어색한 조합이 될 수도 있는, 그러나 아주 중요한 소재들을 다룬 책인데, 저자의 기발한 발상에 높은 점수를 주었는지 일본에서는 베스트로 판매되고 있는 책입니다.

지금까지 일본 서적은 오늘과내일에 근무하시는 진명조 님과 함께 작업을 했었는데, 그 분은 현재 [클라우드의 충격(일본명: クラウドの衝撃――IT史上最大の創造的破壊が始まった]을 번역중에 계서서 이번 책은 의뢰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본 프로그래밍 번역에 자신있는 능력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시는 분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원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본어는 눈감고는 읽을 수 없지만 눈뜨면 막힘없이 읽어낼 수 있는 者
  • 윈도우가 아닌 시커먼 화면에서 이상한 알파벳을 마구 쳐서 그럴 듯한 비주얼한 화면을 만들어내본 적이 있는 者
  • 글씨는 괴발개발 써도 글은 폼난다는 얘길 제법 듣는 者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나는 죽어서 명품 번역서를 남기고 싶은 者


아래 조건까지 맞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계약합니다. 

  • 마침 다람쥐 쳇바퀴 생활이 싫어 꿍꿍이를 위해 잠시 쉬고 있는 者
  • 다른 출판사에서 이미 일본책을 번역한 적이 있지만 내 작품이라고 인정하고싶지 않은 者
  • 제이펍과 함께 주야장천 함께 하고자 하는 者


제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력중심의 이력서
  •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나 홈페이지가 있다면 URL
  • 실명과 이메일, 연락처 기재
  • 제출기한: 2009년 8월 9일까지
  • 보낼곳: jeipub 골뱅이 gmail.com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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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8/04 11:47

    비밀댓글입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tokyo-g.tistory.com BlogIcon 동경지부장 2009/08/05 16:23

    제이펍님,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방금 프로그램 일한 번역관련해서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in-e 2009/08/12 09:52

    제가 아는 친구는 일본통이긴 한데요..
    일본문화원에서 근무했고.. 기자활동도 하고.. 일본 음반, 공연 기획을 하는데..
    개발자가 아니네요..;;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ㅎ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8/13 00:20

      관심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IT서적에 대한 번역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 모출판사에서 IT서적을 전문번역업체에 통으로 의뢰했다가 독자들의 실랄한 비판을 받은 적도 있었기도 하고요. 나중에 일반 단행본 일본서 번역할 때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던가요? 오랫동안 우린 이 말을 미덕으로 알고 그리 지내오기도 했지요. 그래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무슨 자랑거리라도 되는 양 포스팅까지 하려는 게 얕은 장삿속 같아서 말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은 널리 퍼뜨리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기부 문화가 정착이 되어 나라에서도 해결을 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은 사람들과 단체에 조금이나마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사실, 이제는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개인이다 보니 소액에 그치고, 큰 액수를 낼 수 있는 기업들이나 백만장자들은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아직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기업들의 정기적인 기부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기대해봅니다.

오늘 아름다운재단과 '나눔의 책'이란 이름으로 협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제이펍과 아름다운재단의 '나눔의 책'에 관한 협약서


기존 출판사에서 진행하던 조건에 비해 다소 파격적인 조건으로 협약을 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저자 개인이 출간한 한 책에 대해 인세의 1%를 기부하거나 혹은 출판사가 어떤 책에 대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식의 협약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판매수익금을 측정하는 기준이 다분히 출판사 임의적일 수밖에 없어 그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았죠. 그냥 성의를 보이는 정도이었겠지요. 그래서 저희 제이펍은 고심하다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협약을 맺자고 하였고, 아름다운재단측도 내부 검토를 거쳐 저희가 제안한 형태로 협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이펍에서 출간하는 모든 책의 실매출(출고금액-반품금액)의 1%를 지급하는 조건입니다. 단, 각 책의 초판 손익분기점이 되는 일정부수 이상부터 적용되는 식으로 해서 손익분기점이 되지 않는 도서에 대해서는 지급을 하지 않게 하여 출판사에게도 약간의 보호장치를 두었습니다. 매출의 1%는 실제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지금은 한 종이지만 올 연말이면 6-7종이 출간되어 있을 테고, 몇 년이 지나면 수십 종의 책에서 매출이 발생할 테니까요. 그래도 많이 기부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기부한다는 건 출판사도 잘 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 출판사는 기부에 대한 반대 급부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는 내용을 책이나 명함 등의 디자인에 포함할 수가 있답니다.

제이펍에서는 또한 모든 저자 및 역자들과 계약을 맺을 때에도 지급받는 인세 혹은 번역료에서 1%를 떼어 출판사가 지정하는 단체에 기부를 하겠다는 조항을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3건의 계약을 진행했는데 이분들 모두가 흔쾌히 이 조항을 받아주고 있어 너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계약한 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역자에게 지급하는 번역료/인세의 1%는 번역료/인세 지급시마다 아름다운재단으로 저역자분의 이름으로 기부가 될 겁니다. 그래서 저역자분들의 연말정산 등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부디 이 분들의 이름으로도 많은 금액이 기부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아름다운재단 외에도 구호/봉사/자선단체는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들의 실질적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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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동댁 2009/05/25 22:35

    이렇게 좋은일까지 하고 계시다니 제이펍이 더 믿음이 갑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한 쪽을 빛내고 있는 작은 별 제이펍에게 격려의 응원을 보냅니다.
    출판사와 더불어 좀 더 나은 우리나라를 위해 아자아자 화이팅!!!
    제이펍!!! 너무너무 기특합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5/25 22:55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지켜보는 눈이 늘어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truefeel.tistory.com BlogIcon 좋은진호 2009/06/08 23:57

    오~~~ 멋지세요.
    제이펍을 보니 행복해집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6/09 08:07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행복해질 만한 소식들을 더 많이 만들도록 애쓰겠습니다.
      좋은진호 님도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리 2009/09/21 16:01

    우연히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멋진일에 동참하시네요! 부디 이 처음의 마음이 오래오래 세상을 향해 뿌려질 수 있기를 기원할게용~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9/22 19:01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지켜갈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달리 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구여행이 되시기를~~~


많은 분들의 입소문을 타고 첫 책

서버 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 상세보기

의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책을 구매해주신 분들, 그리고 읽어보고 추천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아침 인터넷 서점 등에서 판매지수 및 순위, 서평들을 확인하고는 기분이 참 좋아졌습니다. 서점들마다 골고루 판매지수가 올라가 있었거든요.

      


예스24에서는 IT전문서 분야 2위를 했고, 인터파크에서는 8위까지 올라갔네요. 아, 윤성우 님의 저 책은 엉덩이가 정말 무겁군요. 몇년 째 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

그렇게 서점을 둘러본 뒤 주문서를 열었는데, 평소보다 몇곱절이나 많은 주문이 와 있지 않겠습니까? 당연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오전 내내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요?!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했던가요?!

이미지 출처는 http://blog.naver.com/yejjjang?Redirect=Log&logNo=140014328333 입니다.



제이펍의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책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The Passionate Programmer]가 그만 다른 출판사로 계약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메일이 Pragmatic사로부터 왔습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분수가 있지, 정말 제대로 IT 에세이를 만들어보고자 했었는데 도와주질 않네요.

이 책은 인사이트에서 출간한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상세보기
의 저자 차드 파울러의 새 책이라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사에 오퍼를 넣었고, 오퍼에 대한 승낙을 받아 번역하실 분도 섭외하여 책만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데, 제이펍에 줄 수 없다니.....

사연인 즉슨, 저희에게 오퍼승인을 한 책이 이전 책의 개정판이었는데, 담당자가 이 사실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차드 파울러의 새 책인 줄로만 알고 먼저 오퍼한 저희에게 계약을 하겠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정판임을 최근에서야 확인을 하고 뒤늦게 부랴부랴 장문의 사과 메일을 보내오게 된 겁니다. 개정판이 아니라면 그냥 둘 일이 아니지만, 저도 개정판임을 오늘에서야 확인하고, 또 담당자의 정중한 사과 메일을 받고 깨끗하게 포기하였습니다. 개정판은 일반적으로 전판을 계약한 출판사에게 우선권이 있거든요. 부디 인사이트에서 전작보다 더 좋은 책으로 출간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에구.. 번역해주시기로 한 장 과장님!!! 우린 이제 뭐하죠???? ㅠㅠ

어젯밤 TV를 잠깐 봤는데, 미수다의 사유리가 아주 재밌는 말을 했더군요..

이미지 출처는 http://blog.naver.com/attack6282?Redirect=Log&logNo=110040554807 입니다.


고생, 어서오세요!

고생(苦生)은 피하는 게 아니라 당당히 맞서 이겨내는 것이라고, 그래야 인생(人生)이 재밌다는 의미로 한 말이랍니다. 여기에 비유할 건 아니지만, 고생이든 새옹지마든 제이펍의 항해는 꿋꿋하게 나아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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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희극 2009/05/20 09:32

    첫책 상승세가 놀랍습니다. 뿌듯하시죠. 잘 나가도 저 잊으시면 안 됩니다ㅋ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5/20 14:22

      오랜만입니다. ^^
      잘 나가서 인간희극 님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제가 어찌 잊겠습니까? 제 스승인데...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log.insightbook.co.kr BlogIcon ks.han 2009/05/20 21:32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출판사의 한기성입니다.
    저희가 만든 상황은 아니나, 폐를 끼치게 되었네요.
    좋은 일로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번 연락주세요.
    앞으로 동업계에서 경쟁도 하고, 격려도 하며 같이 지내게 될 텐데,
    가까운 시일 내에 뵙고 이러저런 얘길 나눴으면 합니다.
    insight at insightbook.co.kr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www.jpub.kr BlogIcon 제이펍 2009/05/21 00:48

      앗!! 한 사장님의 출현은 생각치 못했네요. 잘 아시겠지만 사장님이나 인사이트의 문제는 전혀 아니잖아요. 프래그매틱사의 담당자가 잠시 정신줄을 놓은 것뿐이니까요.

      기회되면 저도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화이팅입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truefeel.tistory.com BlogIcon 좋은진호 2009/05/21 13:14

    '서버/인프라 ...' 책 순위가 쑥쑥 올라가는군요.


    '제이펍'에서 좋은 책이 나올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차드 파울러'의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는 만족스럽게 읽은 책입니다.
    가격 경쟁이 아닌 능력경쟁을 가져라, 남과 차별될 수 있는 언어 하나는 배워라, 무엇을 아느냐보다 누구를 아느냐가 더 중요하다 등 공감되는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
    '인사이트'에서 좋은 책이 자주 나오는 것 같아요. 읽기 쉬운 IT책이라할까요.

    '제이펍'도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첫번째 책이 저렇게 순위가 좋고, 구매자들의 만족도까지 높은 걸 보면요... ^^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5/21 14:03

    좋은진호 님의 노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 번의 거듭되는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네요. ^^;

    인사이트 출판사는 책을 제대로 만들고 좋은 책을 만들 줄 아는 출판사라고 생각합니다. 제이펍도 인사이트를 좇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 ^^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hin-e 2009/08/12 09:49

    실장님, 홍성신 입니다ㅡ
    책이 잘 나간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계약이 성사됐다가 파기되는 기분은 말로 하기 어렵죠.. ㅎ
    그러고 보니 저희도 인사이트와 악연 아닌 악연이 있네요ㅡ
    저흰 Groovy in Action 을 번역까지 해놓고 파기가 되었다지요.. ㅎㅎ
    어쨌든, Go- Jpub 입니다ㅡ!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8/13 00:22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요즘 신간 소식이 없어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진행은 잘 되어가나요?
      지앤선은 블로그 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격려 감사드립니다. ^^


지난 주 수요일(4월22일)에 제이펍의 첫 책 [24시간 365일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이 물류창고에 입고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4월23일)에 위탁판매계약된 대형서점에 출고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는 현재 계약조건이 서로 맞지 않아 출고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 중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에서 책을 사시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서점 측에 책을 좀 구비해달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서점보다도 더 낮게 공급해달라는 건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당한 힘 앞에 무릎꿇기 싫어 판매를 안 하면 안 했지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급가를 낮춰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상태입니다. 담당자는 제이펍의 요구대로 결제를 올려보겠다고 했는데, 아마 윗선(?)에서 보류를 한 듯합니다.)

그래서 현재 위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그리고 강컴에서 10% 할인, 10% 마일리지혜택을 받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가까운 서점에서 직접 살펴보고 구입하시고자 하는 분은 서점 주인에 얘기하면 1-2일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브로는 계약하지 않았는데 자료를 등록하여 판매를 하고 있네요.

다음 주에는 비트컴퓨터학원 지하 1층에 위치한 강남의 IT 전문서점으로 커가고 있는 신한전문서적과 컴퓨터 메카인 용산에서 20년 넘게 컴퓨터서적만을 판매해 온 대신서적과도 거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이, 이들 근처를 지나가실 경우에는 서점을 방문하시는 게 진정한 IT개발자/관리자가 아닐까요? ^^ 

아무튼, 일본에서 6개월 간 1만 2천 부나 판매된 책이라 어느 정도 기대는 했지만, 국내 독자들의 평가는 또 다를 수 있어 출간이 임박하면서 내심 걱정이 들기 시작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약 1주일 가량 지난 상태인데 다행히도 구매하셔 읽어보신 분들의 평이 좋게 나오면서 판매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자(4월30일) 인터넷 서점에서의 위 책의 판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책과 두번째 책이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어느 정도 받으면 그에 대한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가 갖고 싶은 것(뭘까요? ^^)도 선물로 내걸고 구매하는 독자들 모두에게도 드릴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n5019님께서 책을 읽고 예스24에 서평을 남겨주셨는데 그 글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아래 서평은 작성자인 in50179님의 허락하에 공개합니다)



꼭 읽어 보고 싶었던 내용의 책.

내용 편집/디자인 | in50179 | 2009-04-27 | 추천1 | 댓글0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353116

책의 첫장을 넘기기 시작한 시간이 밤 12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였고 책을 읽다 다시 시계를 본 시간이 새벽 6시 였다.

현재 서버와 상관없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긴 하지만 얼마간 관련 분야에서 일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이책 한권이 모두 풀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서버의 로드 밸런싱을 할 일도 없었을 뿐더러 백업서버도 하나 없이 달랑 2대의 서버를 돌리고 있었지만, 늘 무정지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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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onagbi 2009/05/06 09:07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이펍의 앞날에 24시간 365일 무중단 발전을 기원합니다.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오기 2009/05/10 21:27

    책이 나왔다길래 검색해보니 이런 곳이 있더군요.
    벌써 이만큼이나 일을 진행하고 있었다니 대단하십니다~~
    잘 되길 빌께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5/10 23:05

      잘 들어가셨나요?
      가끔 들어오셔서 응원의 글 한 줄 부탁해요~~ ^^
      나중에 주오기 님과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출판사 항해기 | Posted by 제이펍 2009/04/23 00:01

[제이펍 항해기]_004_서점계약


오늘 교보문고와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를 끝으로 직거래 서점 계약이 모두 끝났습니다. 여기서 직거래 서점이란 도매상(혹은 총판)을 통해 도서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고 출판사에서 직접 책을 공급하는 서점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주문올 때마다 출판사 직원이 책을 둘러메고 가는 게 아니라 출판사와 서점간의 배송/반송 대행을 해주는 배본 대행사를 통해서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출판사는 대부분(다른 출판사를 인수하면서 시작하는 출판사는 제외) 그리고 당연히 출간 종수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책을 알리고자 하는 욕심에 직거래를 하는 서점을 확대하고 도매상(혹은 총판) 여러 곳과 계약을 맺고자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초기에 직거래 서점이 늘면 책의 반입/반출이 빈번해지고 그러다보면 책에 흠집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장부대조 및 정산과 관련하여 일도 많아지게 되고, 더욱이 도매상이라면 수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책 1-2종으로 도매상에서 수금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도매상에 책을 1-2백권을 보내도 익월 수금에 4-50만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상품그림 상품그림 로고
상품그림 상품그림 
   

최근의 독자들 구입패턴을 보면 동네 서점들에서 책을 구입하기보다는, 특히 IT와 관련된 전문서들은 온라인과 대형서점에 집중되는 경향이 심해져 갑니다. 대표적인 온라인 4개 서점과 오프라인 4개 서점(여기도 이제는 온라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요)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거의 7-8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관리를 쉽게 하고 좋은 책 고르고 잘 만드는 데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제이펍에서는 온라인은 강컴,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이렇게 4곳을 계약했고, 대형서점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서울문고 이렇게 세 곳만 했습니다. 나머지 서점들에서 주문 오는 경우는 현매(책값을 먼저 받고 책을 보내주는 거래)로 진행할 예정이고요. 계약한 서점들과는 다소의 불만이 있긴 하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선에서 계약이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위 서점들의 구매담당자나 신규계약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계약에서의 거래조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공개할 수도 있지만 상도의상 하지 않는 게 맞다는 판단에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혹시 출판사창업에 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연락을 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판창업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북페뎀편집위원회 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6년)
상세보기

참고로, 조금 올드한 내용을 다루고 있긴 하지만 출판창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첫 책이 출간되어 입고되었고, 내일부터는 서점들로 책이 나갈 것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내일부터 오프라인에서는 모레 정도부터 도서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항해기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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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동댁 2009/04/27 10:37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힘내셔서 앞으로도 더욱 부지런히 뛰는 모습 기대합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acti.kr BlogIcon cacti 2009/04/27 14:32

    아직 책 배급이 원활하지 않은 모양이죠? 알라딘에서 책 구매하려고 보니 5월 7일 배송예정이던데
    '총알배송'한다는 Yes24는 4월 29일배송이고.. 강컴은 또 당일출고네요.
    다른 책도 여러권 주문해야되는데 책은 빨리 받아보고 싶고... 고민이군요. 강컴에만 따로 주문해야되나 ㅡㅡ;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4/27 16:47

      문의주셔서 고맙습니다.

      알라딘은 30일이나 4일에 받으실 수 있고(연휴 문제로), 예스24와 강컴은 늦어도 주문 익일에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시스템에 배송 날짜가 제대로 반영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번 항해기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필름검판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필름검판은 필름교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책을 출간하는 데 있어 편집자의 마지막 작업이 됩니다. 그 이후에는 인쇄와 제본을 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 인쇄소와 제본소의 몫이죠.

인쇄를 하기 위해서는 필름을 뽑는데, 이 필름을 인쇄에 곧바로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쇄를 위해서는 출력한 필름을 사용하여 알루미늄재질의 PS라는 판 위에 필름과 동일한 상태의 망점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 판(PS판 혹은 인쇄판)과 잉크를 이용하여 용지에 인쇄를 하게 되는 거죠. 더 깊게 들어가면 저의 무식만 들어나니 여기서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imagoing/141 
이것이 아무것도 작업하지 않은 인쇄용(옵셋인쇄용) 알루미늄 인쇄판(PS판)입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imagoing/125
위 그림은 필름을 인쇄판에 화학적 작업(소부)을 하여 인쇄판으로 옮긴 후 인쇄기에 인쇄판을 고정시키는 장면입니다.

아무튼, 어제 필름출력실에 가서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의 필름검판을 마쳤습니다. 저도 초창기에는 그랬지만, 필름검판 시 종이에 출력하여 교정을 보듯이 교정을 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아 그렇게 해서 한 자라도 더 바로잡는 것이 좋지만 사실 이런 작업들은 교정지 교정을 볼 때 이미 마쳐야 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그런 경우들이 있는데, 필름검판 시에는 최종 교정지와 똑같이 출력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그림이나 수식 혹은 선들이 밀리지는 않았는지 체크를 하고, 망점들 상태는 정상인지, 혹은 출력하는 과정에 서체가 깨진 것들은 없는지 등을 살피는 작업이죠. 이런 것들 위주로 보긴 하지만 눈에 들어오는 오탈자나 띄어쓰기 오류 등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반드시 체크하여 재출력하여야 합니다. 교정자와 편집자의 숙련도에 따라 재출력이 많거나 적어질 수도 있으니 얼마나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하는냐 하는 것도 중요하죠. 다행히도 이번 출력검판 시에는 재출력하는 페이지가 한 페이지도 없었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교정을 봤나요? ^^* 하지만 웃을 일이 아니죠. 몇 번의 교정에서도 보이지 않던 오류가 꼭 책이 출간되면 나오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인쇄와 제본 작업에서도 사고가 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책으로 최종 확인하기 전까지는 절대 방심은 금물! 안심은 성급입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imagoing/123 
밝은 필름검판대 위에 필름을 올려놓고 필름교정을 보는 모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필름의 모양과 필름출력기의 모습 그리고 컴퓨터에서 출력기로 파일을 넘기는 프로그램들을 담아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카메라 지참을 그만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보다 생생한 모습을 보여드지리 못해 죄송스럽네요. ㅠㅠ

제이펍의 항해기를 쓰려고 했는데, 자꾸 출판의 세부적인 공정들에 초점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다음 글부터 다시 방향을 제대로 잡고 항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첫 책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은 서점들과 계약을 다소 늦게 맺는 관계로 인해 강컴에서만 예약판매를 진행합니다. 예약판매기간에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자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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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짱인성 2009/04/17 15:48

    바쁘게 뛰어 다니시는게 눈에 선합니다.
    고생하신 만큼 좋은 반응 있길 바랄게요.
    두번째 책도 얼른.... ^^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4/18 22:54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 책 런칭도 잘 하고, 이어 두번째 안드로이드 서적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개진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필름 이야기를 할 계획이었지만, 내일로 미뤄야 하겠습니다. 지금쯤 내일 검판할 필름이 모두 나와 있겠네요. 내일 필름출력실에 가서 포스팅할 자료들을 만들어 저녁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인터넷서점인 예스24와 인터파크, 알라딘 등을 방문하여 위탁 계약을 맺을 참이고, 오늘은 강컴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신규거래 계약차 다녀왔지요.

조건은 서로가 조금씩 양보를 해서 잘 된 것 같습니다. 계약내용을 말씀드리려는 게 아니고 컴퓨터전문 온라인 서점인 강컴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최근 강컴을 이용하시는 분은 잘 모르시겠지만, 오랫동안 강컴을 지켜봐오신 분이라면 강컴이 예전 서초동인가에 있었던 강남컴퓨터서적이란 오프라인 서점이 모태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때가 1990년입니다.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뀔 어마어마한 시간이었네요. 그 당시에 벌써 컴퓨터관련 전문서점을 창업하셨으니 경영자의 그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강컴은 그렇게 강남 일대의 개발자들의 휴식처이자, 개발자의 꿈을 키워주는 은행과 같은 곳이었지요. 그러다 제2의 변신을 꾀하게 됩니다. 98년에 와우북(초기엔 웹폭스인가 그랬었죠)이란 국내 최초의 컴퓨터전문 인터넷 서점을 창업하게 됩니다. 시장은 서울의 강남일대에서 일약 전국으로 확대되었죠. 저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사이텍미디어가 저의 전 직장인데 2001년도인가에 컴퓨터서적 기획을 담당하고, 세번째로 낸 책이 TCP/IP 소켓 프로그래밍(C버전) 이었습니다. 링크 걸려고 찾아봤더니 아직도 판매되고 있네요. 그 당시 이 책이 베스트셀러로 판매되었는데, 와우북 한 곳에서만인데도 하루에 1-200부씩 주문이 들어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으로서는 컴퓨터서적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부수였죠. 물론 그때는 지금보다 개발자들이 훨씬 많았고, IMF 이후라 정부에서의 지원 등으로 전산학원들이 셀 수 없이 많았었지만요, 단적으로 와우북의 독보적인 위치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는 와우북을 의류수출로 차곡차곡 돈을 번 한섬이란 곳에서 2002년 인수를 했고, 와우북을 창업했던 멤버들은 예스24의 새로운 이식 세포에 맞지 않는지 제3의 변신을 시도합니다. 열광의 2002 월드컵이 끝난 7월에 바로 현재의 강컴 온라인서점을 창업하게 되었죠.

일개 출판사의 블로그에 일개 출판인이 일개(?) 온라인 서점에 대해 이렇게 구구절절히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이유가 있습니다. 올 초 강컴은 미완(?)의 홈페이지 개편으로 새로운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직 고쳐야 할 버그도 많고, UI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고, 이전보다 나은 점을 그다지 찾기 어려워 보여서입니다. 아직도 계속 개발중이라 하니 완료 후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아무튼, 강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개발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유독 강컴이란 사업체에 애정을 갖게 될까요? 그들은 이윤을 얻기 위한 책판매라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인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강컴이 고객에게 보였던 서비스=정(情)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 고객을 따스하게 대했던 직원들이 온라인 서점에서도 커피 한 잔 건내고 눈인사를 나누지는 못 하더라도 그 모습 그대로 전화응대를 하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고객에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기본 속성을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지금까지 잘 감추고, 단지 책 한 권 샀을 뿐인 나에게도 신경을 쓰는 곳이구나라는 느낌을 자주 주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많은 개발자들의 블로그에 가면 서점 최대 포털인 예스24나 교보문고 등이 링크로 걸려 있지 않고 강컴이 걸려 있는 이유가 그런 것들이 아닐까요?



최근 들은 얘기지만, 홈페이지의 계속되는 업그레이드와 함께 국내 개발자들을 위해 예전 미국의 도매상을 통해 공급하던 원서를 외국의 출판사로부터 곧바로 들여오려는 계획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바라는 구상대로 잘 이뤄지기를 오랫동안 지켜봐왔던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출판인의 한 사람으로 기원해봅니다.

그러나 사족을 하나 달자면, 개편되는 홈페이지에서는 커뮤니티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독자들의 응원과 불만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자유게시판을 없앤 홈페이지는 거꾸로 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유게시판의 역기능을 고려해서 그런 불가피한 선택을 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독자(소비자)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되는 곳을 만들어 독자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주고, 독자들의 블로그(강컴 내의 블로그가 아닌 외부 블로그)와 강컴의 블로그 혹은 홈페이지와 어떤 식으로도 연동이 되고, 개발자들의 수많은 커뮤니티들과 연대해야만 자본이라는 골리앗에 정(情)과 소셜(social)로 대항하는 다윗으로 맞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쪼록 IT전문서점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켜나가고 우리 개발자들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개발자로서의 꿈을 이뤄주는 곳, 바로 그곳이 강컴이 되었으면 합니다.

강컴에 대한 이야기로 오늘의 항해는 여기서 멈추고 부두에 그만 정박해야겠네요. ^^;

^^* 강컴에서 제이펍의 첫 책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에 대한 예약판매가 제일 먼저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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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kimjinhwan.tistory.com BlogIcon ginani 2009/04/15 00:36

    강컴과 같은 사업과 문화사업을 겸행하는 출판문화가 우리사회에서도 뿌리깊게 자리잡기를 바라며,,
    이탈리아에서 본 경험으로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출판사들이 자기 출판사의 사운을 함께할 주제를 잡고, 그 분야의 전문가들 중에서 출판사와 견해를 같이하는 작가들을 위해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공간을 제공하고, 친분을 나눌 수 있도록 모임을 주도하거나, 하다못해 계절에 맞춘 야외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참 부러웠었는데.... 이젠 우리나라에도 그런 곳이 한 곳 더 생기겠네....ㅎㅎㅎㅎ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tistory.com BlogIcon 제이펍 2009/04/17 02:07

      서점에서 그 정도를 커버하기에는 무리이고, 출판사에서는 그렇게 진행하는 곳들이 있어. 출판사와 작가가 함께 공동으로 집필할 내용을 기획하고, 충분한 시간과 작업비를 제공하기도 하고.. 없는 컨텐츠를 창조해내는 직업이라 유럽이나 미국 혹은 일본에서는 선망받는 직업이지. 우리도 함 해보실라나? ^^

출판사 항해기 | Posted by 제이펍 2009/04/13 23:33

[제이펍 항해기]_001_배본업체계약


오늘부터는 제이펍의 일과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대로 항해를 하고 있는지 출판사 스스로 검토도 할 수 있고, 출판이나 책에 관심 있는 일반독자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도 있고, 이제 새로 시작하려는 출판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입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
 
월요일 아침부터 여기저기 뛰어다녔습니다. 뛰어다니기엔 아주 훌륭한 날씨였고요. 뭐, 제 발로 뛴 게 아니라 기름 써가며 돌아다니긴 했지만요. ^^

첫 책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의 교정지를 간밤에 최종 검토를 했었습니다. 최종 검토 시에는 이전 교정본 내용에 대한 대조 작업과 전체를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추가로 수정할 것들을 체크하고, 차례는 제대로 매겨져 있는지, 하시라 (☞ 하시라(はしら)는 책의 면주(面註)다. 면주가 뭔가? 책에서 각 면의 위나 아래 또는 본문 바깥쪽에 넣는 절이나 장의 제목, 면수 등을 이르는 말이다. 일어사전에도 기둥 주(柱) 자로 나와 있다. ) (일본말이라 잘 쓰지 않으려 합니다만, 이쪽에서는 흔히 쓰는 말이라.. ㅠㅠ)는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그림이나 표 번호 등도 제대로 매겼는지, 기타 판권과 같은 주요 정보들은 이상이 없는지 등 책의 중요한 부분에 결정적인 실수가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을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차례와 그림 번호 등에 몇 개의 실수가 보여 바로잡아달라고 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보기용 단어들도 뽑아냅니다. 사실 이 작업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번역서인 경우, 가능하면 원서와 똑같이 하려고 합니다만 이게 말처럼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쉽게 만드는 경우에는 볼드체나 고딕체의 단어와 제목의 일부, 그리고 역자께서 체크해주는 단어들로 만들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한 제이펍에서는 이렇게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원서의 찾아보기를 모두 번역하고, 번역된 최종 편집물을 PDF로 변환한 다음 해당 단어들을 PDF에서 찾아 실제 번역서의 페이지를 적고자 합니다. 그리고 어제 이 작업을 시도하였답니다. 그런데 번역하면서 일부 빠진 단어들도 있고, 찾아보기를 번역한 단어와 실제 책에 번역한 단어가 시간차로 인해 조금 다르게 번역된 것들도 있고, 결정적으로 PDF 변환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원서와 똑같이 만들지 못했습니다. 첫 책부터 조금 삐걱거리는 것 같아 내심 맘이 편치 않습니다. 하지만, 원서를 펼쳐놓고 고딕체로 되어 있는 단어들을 하나씩 번역된 교정지에 체크를 하고, 기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들을 꼼꼼이 체크하였기에 아마도 원서보다 더 많은 단어들이 번역서에 나올 것 같습니다.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지요. ^^*


아무튼, 그렇게 최종 검토를 마친 후 오늘 아침 편집하시는 분에게 직접 갖다주면서 내일모레 인쇄들어가야 하니까 빨리 수정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오늘 저녁 7시 경에 전화가 와서 다 되었으니 찾아가라고 하셔서 지금 제 옆에 수정된 최종 교정지가 있답니다. 자기 전 제대로 수정했는지 검토하고 내일은 인쇄용 필름을 출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


아, 사설이 길어졌네요. 오늘은 배본업체에 관해 이야기를 하려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여러 출판사들이 출자하여 만든 도매업체인 한국출판협동조합이란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자회사로 한국출판물류주식회사(이하 출판물류)란 곳이 있는데  이곳과 오늘 참고임대 및 배본대행 계약을 맺었습니다. 담당하시는 이*재 부장님께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기분좋게 계약을 맺고 왔습니다.


그림 1  한국출판물류주식회사의 주요 업무


얘기를 들어 알고 있던 것보다 조금 비싼 것 같은데(생각하지 못했던 경비로 인해), 부도의 위험성도 없고, 최근 물류시설을 최신식으로 확충하는 등 작은 곳들과 계약하여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낫다는 판단에 계약에는 아직은 후회가 없습니다.  이곳 출판물류에서는 계약한 출판사를 SCM을 통해 관리가 됩니다. 출판사와 계약한 서점 혹은 그 외 서점에서 주문이 출판사로 오면, 출판사는 SCM을 통해 주문서를 작성합니다. 그러면 출판물류에서는 입력된 주문서에 근거한 명세서를 출력하고 해당 책을 찾아 발송준비를 마칩니다. 서울 및 경기 일부권은 당일 배송이 이뤄지고, 그 외 지방은 익일에 주문한 서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 출판사로 출고 및 반품에 관한 명세서를 보내서 출판사로 하여금 확인을 할 수 있게 합니다. SCM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언제/어디서든 인터넷만 된다면 확인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여기까지는 배본대행의 업무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배본대행은 출판사가 전국의 2000개가 넘는 서점에 일일히 배송을 할 수 없으니 그 역할을 대신하는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출판물류와 배본대행(그림에서는 2 배송)만 계약한 것이 아니라 창고보관업무와 도서재생 및 폐기와 관련된 업무도 함께 계약을 맺었습니다. 출판사 자체적으로 창고를 갖고 있으면 좋겠지만 작은 출판사에는 부담이기 때문에 물류센터의 공간을 빌려 책을 보관하는 업무가 바로 창고보관업무입니다. 몇 부까지 월 얼마식의 계약을 맺는 거죠. 그리고 재생 및 폐기는 서점에 한번 나갔다 들어온 도서는 책 등 부분이나 위아래 면이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을 갈거나 혹은 조금 잘라내어 새 책처럼 재생하여 재출고하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폐기는 그야말로 더 이상 판매될 수 없거나 더 이상 독자가 찾지 않는 도서들에 대해 폐기를 하게 되는 업무이고요. 이런 경우는 없어야 하는데... 천여 명의 독자에게 지식과 정보 혹은 감동을 전해야 할 책 천 부가 폐기가 될 경우는 겨우 이삼십 만원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니 출판사 사장이나 만들기 위해 애썼던 사람에게는 눈물나는 장면이죠. ㅠㅠ



참고로,  이와 같은 업무를 하는 비교적 큰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림 2  창고임대 및 배본대행 주요 회사들


아무튼, 오늘 계약한 출판물류의 이 부장님과는 조만간 저녁 식사를 한번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세월 이 분야에 계셨던 산 증인이라 제가 배울 수 있는 좋은 이야기들을 들을 좋은 기회일 것도 같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아마도 인쇄 전 필름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할 것 같습니다. 사진기를 잊지 않고 지참하여 보다 생생한 장면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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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직 책도 나오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정신없는데 책이 나오면 어떨까 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책이 출간된 후에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한결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인출판사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위험을 최소화시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일하고 있지만, 제대로 가고 있기는 한 건지 조바심이 일 때도 많습니다. 아무쪼록 첫 책이 나올 때까지 두 눈 부릅뜨고 잘 준비하여 독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간단히 올려보는 것도, 독자들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여 요즘 하고 있는 일들을 메모해봅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 전 직장에서 만들었던 신간들의 판매추이와 관련서평들을 체크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판매지수가 몇 점이나 올랐을까, 어! 이 책은 반응이 별루 없네. 이유가 뭘까를 고민해보다가 어! 이 책 평은 아주 좋네라며 금방 흐믓해지기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눈길 하나하나에 글 하나하나에 웃고 울고 한답니다. ^^ ㅠㅠ

그리고나서는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와 새로나온 도서들을 살펴봅니다. 시간이 좀 남으면 컴서적을 주로 출간하는 주요 출판사들의 근간리스트들을 검토하기도 하죠. 원출판사나 혹은 에이전시에서 보내주는 자료보다 아마존 등록이 더 빠르니 이런 식으로 수시로 살펴봐야 한답니다. 다른 출판사보다 더 빨리 더 많은 시간에 검토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지난 금요일에는 첫 책에 대한 2차 교정을 마무리했습니다. 4월 중으로 출간하려고 맘은 급하고, 자기 책이다 보니 한 자라도 다시 보는 맘이 많아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역자이신 오늘과내일의 진명조 님께서 아주 좋은 번역을 보내주셔서 한결 나았습니다. 번역도 부드럽고 표기도 정확하여 정말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이번 주말까지는 어떻하든 2차 교정본 내용과 역자의 교정까지 모두 수정해서 보내오면 3차 교정까지 마치고, 다음 주초에는 필름을 뽑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제이펍의 인쇄 전 편집/교정 과정을 소개해드립니다. 출판사 관계자분들에게는 뻔한 얘기지만 궁금해하시는 독자들도 있을 것 같네요.

탈고
--> 화면상에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용어 통일 등 위주로 1차 교정
--> 편집 디자인 시안의뢰 및 확정
--> 편집(저희는 주록 매킨토시의 쿽익스프레스란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 교정자의 교정지 교정(번역서인 경우는 원서 대조를 병행하며 진행하는데, 이때는 정말 눈이 빠지는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 그 교정지를 갖고 역자 및 저자 교정(교정자의 교정본 내용이 많을 경우는 수정한 다음 깨끗한 교정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 편집자의 수정작업
--> 교정자가 제대로 고쳤는지 확인을 하고, 다시 한 번 전체를 읽으면서 교정/교열을 합니다.
--> 편집자의 수정작업
--> 최종 대조 및 전체 검토
--> 필름출력 및 필름 교정(필름에 인쇄가 제대로 되었는지, 서체가 깨지거나 그림이 밀리지 않았는지 등을 검토)
--> 인쇄 --> 제본 --> 입고

대략 위의 과정들을 거치는데, 쓰다 보니 나중에 좀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제이펍의 제작과정을 알려드립니다. 출판사마다 과정의 차이는 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참, 지난 토요일에는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다소 특이해 보이기도 하지만, 지문이 잘 묻고 기스가 잘 나는 단점이 있네요. ㅠㅠ 그래도 디자인은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


오늘은 대형서점 및 인터넷서점 등과의 신규거래를 위해 회사소개서를 만들었습니다. 파워포인트는 잘 쓰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만들고 보니 나름 뿌듯하네요. ^^; 그 중 한 페이지를 올려봅니다.


이번 주는 첫 책에 대한 교정과 마무리 작업, 그리고 서점 및 물류센터 등과의 신규거래, 그리고 종이를 공급하는 지업사 및 인쇄소 등과의 접촉으로 또 바쁜 나날들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컴서적 검토 및 관련 기술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를 위한 노력, 주요 사이트나 블로그의 RSS를 통한 열람은 계속해나가야 하겠죠.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또 뵙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봄꽃 출사하기에 아주 좋은 때일 것 같네요. 즐거운 봄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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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IKI 2009/04/09 06:47

    짝짝짝!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kimjinhwan.tistory.com BlogIcon 지나니 2009/04/12 09:57

    지금까지 고생 마이 마이 했다..
    이젠 더 고생하지만.. 마음은 날아야지..


며칠 전 올렸던 CI 시안들 중에서 하나를 선정하여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난 후에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진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이펍(JPUB)'의 J를 강조하고 '제이펍'이라는 이름에서 풍기는 기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선호되고 있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그린 이미지가 깨끗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메인 색상은 그린으로 정하였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이펍 출판사에서는 컴퓨터가 밥줄이자 꿈인 모든 분들을 위한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일상적인 업무에 꼭 필요한 책, 끊임 없는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는 IT 특성상 새로운 신기술과 관련된 책들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양한 시안으로 그 고민의 깊이와 마음을 보여주신 Arowa & Arowana 두 디자이너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또한 CI 시안에 대한 의견을 보여주신 분들에게는 언제라도 제이펍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시면 책 한 권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01이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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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oname 2009/03/28 21:17

    0과 1이 꿈꾸는 세상이라... 슬로건도 좋으네요~ ^^
    대박나시길~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kr BlogIcon 제이펍 2009/03/29 19:37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어려운 경기에 대박이라... 대신 꾸준히 출간할 수 있는 정도라면 만족하겠습니다.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짱인성 2009/03/28 23:44

    CI 결정이 됐군요.
    하나만 놓고보니 나름 세련되게 보이네요.
    얼른 첫번째 책이 출판되는 날이 오길 바래요.
    홍보 열심히 할게요. ^^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동댁 2009/03/31 11:24

    정하고, 조금 수정하고 보니 정말 멋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건물 꼭대기에 걸릴 그 날까지 화이팅!!!!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jpub.kr BlogIcon 제이펍 2009/03/31 21:52

      고맙습니다. 주요건물은 꿈도 안 꾸고, 제대로 된 간판만이라도 달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회사 CI에 대한 시안을 받았습니다. 디자이너께서 욕심이 많아서인지 무려 7개나 제이펍 CI에 대한 시안을 주셨는데요, 저도 고르기 무척 애매하네요. 각 CI마다 느낌이 다 틀려서 말입니다. 각 CI에 대한 의견을 받고자 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결정하려고 합니다. 기탄없는 의견이나 선호하는 디자인 번호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의견 주신 분들 중에서 추후 무작위 선별하여 첫책이 나오면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각 CI에 대한 설명은 디자이너의 디자인 의견을 간략하게 요약한 것들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소형/틈새/소비자의 가려운 곳 긁어주기/신선함/기발함/젊음(동시대)/발빠른/... 등등의 컨셉으로 작업했습니다.

1. '필요한 곳에 꼭 맞는 맞춤형 퍼블리싱'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음. 집 이미지는 형태적으로 규모와 안정감을 주어 퍼블리싱그룹이라는 이미지로 확대됨을 기대. 

2. joker+jpub '예측불가능한 히든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특히 IT관련서들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흐르고 있는 지금, 심볼과 로고만으로도 IT분야에 다크호스로 비쳐질 수 있을 것을 기대.

3. 이니셜 J를 활용한 시안. IT느낌과 모던한 느낌을 적절히 접목시킴. 

4. 로고를 보면서 위트가 느껴지는 시안. 표지의 다른 요소들과 결합하면 효과 증대될 것으로 기대.

5. 의미보다는 로고타입의 산뜻한 느낌으로, 읽히기도 쉽고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시안.

6. 최근 변경된 웅진CI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시안. 다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느낌이 있음.

7. 모던하면서 세련된 맛의 시안. 주목성을 높였음.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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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뵨사마 2009/03/24 22:58

    7번이욤~
    눈에 확 띄는 시안이 좋을것 같아서.
    어떤 부류의 책을 출판을 하게 되는지....IT?
    그럼 IT가 바로 연상이 될수 있는 심볼이 좋을것 같아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동댁 2009/03/24 23:37

    1 번이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익숙한 감이 없지 않아 있꾸요..
    그 담엔 3번이 심플하고 좋습니다. ㅋㅋ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rincess 지영 2009/03/25 10:13

    일단, J라는 이니셜에 포인트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사명도 정하신거쟎아요^^ J에게가 연상되도록...ㅎ
    3번이나 6번이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도 예쁘긴 한데 조금 복잡해 보여서...

    아자아자아자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희극 2009/03/25 11:20

    디자인이 다 훌륭해서 즐거운 고민이네요. 고르기 어렵긴 한데...5번에 한표...가볍지 않고 안정감을 주는 느낌...다른 디자인은 너무 발랄해서 쉽게 질릴 수도 있겠다 싶어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ヨンちゃん 2009/03/25 12:21

    7번이요.
    프로그래밍이라는 분야와 어울리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표지에따라 배경색이나 배경디자인을 바꿔서 사용하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자국 성혁 2009/03/25 15:22

    1번과 3번. 누구나 큰 이견없이 가장 무난하게 보이는 건 1번일 듯. 3번은 약간의 수정(요건 나도 몰러 ㅋ) 거치면 될 듯 하고......
    글구... CI가 넘 튀면 안 될 듯.(요건 나머지 시안의 종합평)
    꼭, 좋은일 있기를 함께 바랍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3/27 01:43

    비밀댓글입니다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wonmidong.tistory.com BlogIcon 미동 2009/04/20 17:38

    진작에 알았다면 한 표 찍었을 텐데... 난 2번이야... 조커가 맘에 드는 걸...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jpub.kr BlogIcon 제이펍 2009/04/21 01:35

    형!!! 버스 떠나 갔어요. 관심 좀 가져 주십시요!!!!

출판사 항해기 | Posted by 제이펍 2009/03/21 20:41

국내 안드로이드 첫 번역서


며칠 전 ITC(wwwitcpub.co.kr)에서 Pragmatic 출판사의 Hello, Android: Introducing Google's Mobile Development Platform을 번역한 책이 출간되었네요.

[도서] 헬로, 안드로이드 :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소개하기


ITC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부제가 <구글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개발하기>인데 '개발'자가 예스24에는 빠져 있네요.

Product DetailsVS

표지가 새봄에 맞게 산뜻하게 나왔군요. 그리고 책이 출간된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예스24 컴퓨터/인터넷 분야에 5위로 당당히 랭크되어 있네요. 인터파크에서는 8위 강컴에서는 11위로 되어 있군요. 

위에 빨갛게 칠해져 있는 부분이 보이시나요? 기술서적은 독자가 한정되어 있어서 예스24에서 기술서적이 상위권에 그것도 1위를 하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오늘자(09/03/21)에는 에이콘에서 출간한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이 2주 가까이 1위, 그리고 ITC의 <헬로, 안드로이드>가 첫 5위, 그 뒤를 이어 스테디하게 판매되고 있는 인사이트의 <코코아 프로그래밍>이 6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무엇을 의미할까요?

프로그래밍관련 서적을 십여년 간 기획했던 편집자가 보기에는 IT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모바일/임베디드쪽으로 흐르지 않나 싶네요. 휴대폰 판매 세계 2,3위 제조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당분간 계속 적용되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과 LG의 휴대폰 판매 실적이 연일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데, 이 뒤에 우리 개발자들의 땀과 눈물이 섞인 수많은 불멸의 낮과 밤이 있었음을 우리 엔드유저들은 알까요? ㅜㅜ 관련 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저라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이펍에서도 안드로이드 개발서적과 모바일용 RIA 제작을 위한 서적을 준비중인데 이 책들은 조만간 이 블로그에 자세한 책정보들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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