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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고

반디앤루니스에서 만나는 제이펍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출판사 항해기를 작성하네요. :)오늘은 독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하나 알려드리려고요. 안내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전국 주요 도시에 13곳의 지점과 인터넷서점을 보유한 서울문고(브랜드명, 반디앤루니스)와 12월부터 위탁거래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디앤루니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서점이죠. 참, 위탁거래는 저희 책을 비치해놓고 판매된 만큼 월 단위로 결제하는, 출판사와 서점과의 거래 방식의 하나입니다. 그간 저희 책을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나 위탁 거래가 아니다 보니 비치해놓은 도서의 수량도 적고, 또 어떤 도서는 비치가 안 되어 있어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던 불편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그런 불편은 모두 사라집니다. 직장이나 .. 더보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4월22일)에 제이펍의 첫 책 [24시간 365일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이 물류창고에 입고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4월23일)에 위탁판매계약된 대형서점에 출고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는 현재 계약조건이 서로 맞지 않아 출고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 중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에서 책을 사시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서점 측에 책을 좀 구비해달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서점보다도 더 낮게 공급해달라는 건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당한 힘 앞에 무릎꿇기 싫어 판매를 안 하면 안 했지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급가를 낮춰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상태입니다. 담당자는 제이펍의 요구대로 결제를 올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