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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앱을 만드셨나요? 그럼 당연히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 모두 올리셔야죠!

제이펍에서 또 한 권의 모바일 시리즈(아이러브모바일)가 출간됩니다. 최근 그 어느 출판사보다 많은 모바일 서적을 출간하고 있는 Apress 출판사의 번역서입니다. 저희가 계약할 당시 제목은 [Multimobile Development: Building Applications for the IPhone and Android]였으나 최근 도서명이 변경되어 [Cracking iPhone and Android Native Development]로 판매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지은 저자가 동일한 형태로 집필한 자매서가 있는데, [Cracking Windows Phone and BlackBerry Native Development]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희가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아마도 국내에서 블랙베리 사용자가 거의 없는 이유로 다른 출판사를 통해서도 출간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Multimobile Development: Building Applications for the IPhone and Android

 


보통 번역서가 나오기까지는 6개월 안팎으로 걸리는데, 이번 책은 좀 늦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원서는 작년 9월말에 출간) 원서와 번역서 출간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은 모두들 아실 겁니다. iOS도, 안드로이드도 모두 업데이트되었고, Xcode 및 이 책에서 한 개의 장으로 할애하고 있는 모노터치(MonoTouch)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저희 출판사와 처음 작업을 하게 된 배장열 님께서 틈틈이 앱 개발을 하면서도 변경된 사항들을 테스트하고 책에 적용하느라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책의 구성을 잠깐 살펴보자면, Bookmark Services란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각각 어떻게 개발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세부 코드의 내용에 관심이 많은 독자는 4-7장까지 안드로이드 편과 8-11장까지의 iOS 편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앱 개발의 방향과 접근 방식을 이해하고 학습하고자 한다면 2장 'Six Bookmarks의 서버 서비스'와 3장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기능 명세서'를 꼭 먼저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http://www.multimobiledevelopment.com/을 통해 이 책에 대한 A/S를 아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 번 둘러보고 소스코드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샘플 챕터(2장, Six Bookmarks의 서버 서비스)를 올려 드리니 출간 전에 살펴보시고 괜찮으면 아래 예약판매 코너를 이용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출간 후 다시 자세한 내용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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