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 전 책 소식

IT 실무자 생존 가이드, 당신 팀에도 '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일 성공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진짜 배움은 잘된 성공담이 아니라, 치열한 현실에서 직접 부딪히고 겪어낸 경험에서 나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바로 그런 현장의 기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자 ‘세균무기’는 2006년, 메신저 서비스 ‘버디버디’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약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무려 15개의 IT 조직을 거치며 기획자, 프로덕트 오너, 팀 리더로 일해왔습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한국을 넘어 필리핀과 중국의 현장까지 몸소 부딪히며 수많은 제품과 플랫폼을 기획하고, 실패도 성공도 반복하며 실무자의 시선으로 산업의 민낯을 기록해왔습니다. 그 치열한 여정은 블로그에 꾸준히 축적되었고, 이 책은 바로 그 기록에서 출발했습니다.

 

여러분도 기록을 잘 하고 계신가요?

 

말하지 않았던 실패, 말할 수 없었던 현실

이 책은 화려한 성공담을 들려주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흔히 외면했던 이야기, 하지만 반드시 마주해야 할 이야기들을 꺼냅니다. 채용을 해도 인재가 자라지 않는 조직, 동기부여가 사라진 팀, 온보딩 없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신입, 성과가 없으면 곧 팀이 사라지는 조직 구조 등 이 모든 문제는 사실 어느 스타트업에서나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내가 부족해서 그런 줄만 알았던 실패들’이 사실은 구조에서 비롯된 문제였음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더는 그것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실패는 개인의 무능이 아니라, 조직이 만들어낸 시스템의 결과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무자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리더에게는 경고와 통찰을

책은 단지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무너져가는 팀을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지, 한 명의 구성원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인지, 리더는 어떤 구조를 설계해야 함께 갈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포기하지말고 다시, 바운스백!


✅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의 실질적인 도입 사례
✅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방식과 정착 전략
✅ 교육 비용 지원을 넘어선 체계적 역량 강화 제도
✅ 디자인 씽킹과 유저 저니 맵의 실무 적용법
✅ 게임처럼 일하는 문화를 위한 ‘레이드 방법론’

이 모든 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해본 사람이 몸으로 부딪히며 얻은 방법론이기에 더 현실적이고 곧바로 내 팀, 내 조직, 내 일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레이드 방법론은 업무를 게임의 퀘스트처럼 구성하고, 동료를 ‘공대원’처럼 신뢰하며 함께 미션을 완수하는 협업 방식을 제안합니다. 단순한 업무 관리법을 넘어, 집중과 몰입을 회복하고 팀 전체의 에너지와 연결감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 방식은 무너져가는 팀 분위기를 되살리고, 일이 '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함께 깨는 보스 몬스터'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단순히 일이 잘 굴러가게 하는 팁을 넘어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복원하려는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왜 지금, 이 책이어야 할까?

이 책은 지금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단기성과를 좇는 전략, 실무자를 지치게 만드는 문화, 교육과 성장을 외주화하는 회사, 채용만 하고 육성하지 않는 조직에 지친 분이라면 더더욱 이 책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성공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무너짐은 하루하루를 갉아먹습니다. 이 책은 그 무너짐의 패턴을 되짚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용기를 건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



📘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 실무에 뛰어든 주니어 기획자, PM, 개발자
  • 팀의 문화를 바꾸고 싶은 리더와 매니저
  • 성장에 정체를 느끼고 있는 스타트업 구성원
  • 스타트업의 현실을 날것 그대로 알고 싶은 예비 창업자
  • 조직 안에서 길을 잃은 모든 IT 실무자

기록은 개인을 위한 것이지만, 공유된 기록은 모두의 나침반이 됩니다. 《세균무기의 스타트업 바운스백》은 저자의 19년을 담은 기록이자, 지금 우리가 어디서 길을 잘못 들었는지를 차분히 알려주는 지도와도 같습니다.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잠시 멈춰 서도 좋습니다. 다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데 이 책은 충분히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것입니다.

 

 

■ 미리보기(차례, 추천사, 서문, 본문 일부)

 

■ 도서구매 사이트(가나다순)

  [교보문고]  [도서11번가]  [알라딘]  [예스이십사]  [쿠팡

■ 제이펍 소식 더 보기(제이펍의 소통 채널에서 더욱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세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