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서평 이벤트 결과

정말 역대 최악이지 않았을까 싶던 무덥고, 습하고, 잔인했던 여름이 드디어 갔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니 더욱 멀리 가버린 느낌이네요.

한숨 돌렸다는 말이 이럴 때 딱인 걸까...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추석 연휴!

모두모두 풍요로운 추석 연휴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롱 뭐시깽이 때문에 가족을 만나러 가지 못하셨던 분들께서는 모처럼의 연휴가 서글프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에게만 집중하며 보낼 수 있는 연휴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럴 때야 말로 쉬는 김에 배 깔고 드러누워 책 보기에 가장 좋은 때가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대로 된 만듦새로 출간된 책이라면 그것이 어떤 것이든 읽어서 도움되지 않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날도 한층 선선해진 요즘.

밖으로 많이 나다니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아쉽다 못해 이제는 서러울 지경이지만, 마스크 잘 하고서 가까운 근처로 산책도 잠시 나가고 나간 김에 책 몇 페이지 정도 읽고 들어오는 것은 어떨까요?

아주 좋은 기분 전환이 될 것 같지 않으신가요?ㅎㅎ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입니다!

그런 가을에 저희 제이펍 책을 읽고 정성스런 리뷰를 보내주신 이달의 당첨자분들을 소개해 올립니다!

 

바로 명○란, 장○혁, 하○수 님 입니다!

 

- 명○란 님의 《송쌤의 엔트리 콘텐츠 작품집》 서평

- 장○혁 님의 《파이토치 첫걸음》 서평

- 하○수 님의 《자기주권 신원증명 구조 분석서》 서평

 

이번 달에는 구간/신간 할 것 없이 고른 리뷰가 들어왔네요!

나온 시기가 어느 때이든 그와 상관없이 오래도록 많이 읽히는 책을 항상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테니 저희 제이펍 도서에 앞으로도 꾸준한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말은 살 안 쪄요. 살은 내가 찌더라고요 천고마비 님.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