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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프로그래밍

일곱 번째 이야기, 내 머릿속의 지우개 또 오랜만입니다. 여러분!머릿속에 지우개라도 품은 듯이 지나간 두 달(쯤)이었습니다.그러니 그럴수록 연습과 반복을 계속해야겠죠?ㅠㅠ 저희는 그동안 몇 가지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나머지 시간에는 머릿속의 지우개를 지우기 위해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반복해서 리팩토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돌아서면 까먹는 직장인을 위한 학습법..이 따로 있으면 좋겠지만!반복과 연습밖에 별도리가 없겠죠? 블로깅이 없는 두 달 동안 저희가 배운 것을 간단하게 소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if~else문, while과 break, and 연산자 그리고 비밀번호를 감추거나(여기서는 사용자가 입력한 비밀번호를 보여주지 않고 있네요.) ** 모양 따위로 보이게 하는 getpass 모듈의 getpass() 함수를 사용하여.. 더보기
여섯 번째 이야기, everything is programmed 촛불 든 토요일과 코딩하는 수요일이 반복된, 제이펍 다프 교실?입니다!(우리만 읽는 거 같지만 어쨌든 써 보는)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손에 든거 뭐죠?.jpg 몇 주 동안 저희는 다음과 같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사용자가 입력한 숫자의 다각형을 그리는 프로그램 이를 통해 input() 함수와 타입 변환에 대해 새롭게 배웠습니다. 함수 만들기와 for문은 이제 기본 옵션이랄까요? 다음은 마인크래프트의 기본인, 블록 쌓기입니다. 저건 수박 블록이에요. 버섯 블록도 있고 계란 블록도 있답니다.여기서는 setBlock() 함수와 getTilePos() 함수,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상의 위치를 가늠하는 법을 배웠어요.3차원 공간이니까 초보자들은 x, y, z 좌표가 헷갈릴 수 있거든요. 다음은 블록 쌓기의 업그.. 더보기
다섯째 이야기, 직접 해보기! 짠!저희는 여전히 다함께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답니다!그동안 마인크래프트 월드도 구경했구요. 파이썬도 설치했답니다. 마인크래프트 월드의 한 화면입니다. 블록으로 만들어진 세상이 제법 그럴듯하죠? 지난 시간에는 1인 1노트북이었다면오늘부터는 1인 1마인크래프트입니다. 파이썬과 마인크래프트를 설치하는 것은 쉽습니다.《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따라 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여러분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우선, 맛보기로 책에 있는 코드를 그대로 타이핑하여 간단한 텔레포트 프로그램을 실행해 봤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월드의 곳곳으로 캐릭터가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책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어럽지가 않습니다.책에 써진 대로 따라 쓰면 될 뿐이죠. 그런데 그렇게 배운다고 코드가 몸에.. 더보기
네 번째 이야기, wishful thinking! try everything! 여러분, 안녕하세요!벌써 10월이 한참이나 지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 상황입니다. 1인 1노트북! 저희는 그동안 《다함께 프로그래밍》을 통독하고다함께 이야기해 보면서실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또한, 모두 프로그래밍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나가기 위해강사님도 초빙하기로 하였습니다.노트북도 모두 구비하고 (대표님의 열정!) 새 교재도 정했습니다. 물론, 저희는 조금씩의 부담과 두려움도 갖고 있습니다.마치 대학 때 꼬부랑 기호들이 그려져 있던 새 전공 책을 보는 느낌이랄까요.아마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겠죠. 그러나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 하는 법!저희는 꿋꿋이 나아갑니다! 첫 강의는 다프에 나오는 주요 용어들을 정의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습니다.변수, 데이터타입.. 더보기
세 번째 이야기, 순서도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지난 시간에 예고?했듯이 이번에는 한글로 프로그램 작성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한글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컴퓨터는 전혀 알아듣지 못할 테지만우선은 우리의 이해가 중요하니까요! 프로그램 만들기는 마치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처럼 프로그램 만들기를 일곱 가지 절차로 나눠프로그래밍적 사고를 트레이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나리오 작성인데요. 저희는 시나리오 작성을 트레이닝하는 데 순서도를 사용했습니다. 한글로 프로그램(시나리오)을 작성한 후 순서도를 그려보는 거죠. ↓↓ 《다함께 프로그래밍》에서는 '전기밥솥으로 밥 짓기'를 예제로 사용했네요. 저희도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자 순서도를 작성해 보는 훈련!을 했답니.. 더보기
두 번째 이야기, 컴퓨터가 동작하는 원리! 안녕하세요. 여러분!소식이 없어서 저희가 다프 프로젝트를 그만둔 줄 아셨나요?^^아닙니다. 저희는 그동안 27편의 영상을 보았고,지난 3일에는 《다함께 프로그래밍》을 일부 읽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대표님안보여요.jpg HJ군뭣이중헌디.jpg 그렇다고 뭐 대단한 것을 배웠느냐~ 그건 아니구요^^; 저희는 그저 꼭 필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더운데 뭣이중헌디!)무엇을 배우든 기초와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닐까요? 코딩의 원리를 이해함은 물론, 코딩의 원초적 도우미인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겁니다. 그런데, 또 기초와 기본이란 게 어렵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귀찮은 존재들이기도 하죠?(재미는 또 왜 이렇게 없는지...)그럴 때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찾아보세요. 저희처럼요.저희는 27편의 동영상을 .. 더보기
'다 함께 프로그래밍'을 소개합니다! 제이펍의 2016 프로젝트, 그 첫 번째! '다 함께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새해(가 이미 많이 지났지만)를 맞이해서 저희가 준비한 몇 가지 프로젝트가 있었는데요. 그중 하나가 전 직원이 함께 배우는 프로그래밍이었습니다. 일명, 다프 프로젝트! 저희는 최초로 전 직원이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아는 IT 출판사가 될 겁니다!? 코딩하는 마케터! 멋지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프로그래밍이 어디 그렇게 만만하겠습니까? 수학도 힘든데 말이죠. 몰라도 먹고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는 '전혀 새로운 능력'을 우리는 왜? 배우는 걸까요? 출판사에서 배운 프로그래밍으로 전직이라도 할 요량으로요? 아닙니다. 저희는 그냥 프로그래밍과 좀 더 친해지고 싶을 뿐입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저희 책을 만들고 읽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