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QL 쾌속 학습서가 출간됩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일주일에 3일씩 한 개의 NoSQL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7개의 DB를 다루고 있으니 7주면 당연히6개의 NoSQL 언어 + PostgreSQL으를 배울 수가 있겠네요. ^^; 최근 IT 서비스에 클라우드 기술이 많이 적용되다 보니 NoSQL에 대한 관심도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NoSQL이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 http://pacino.tistory.com/15

 

이번 책의 원서는 Pragmatic Bookshelf의 《Seven Databases in Seven Weeks: A Guide to Modern Databases and the NoSQL Movement》입니다. 번역서 제목은 《세븐 데이터베이스: 만들면서 파악하는 NoSQL》이구요. Pragmatic의 책들은 엑기스만 잘 추려서 그리 많지 않은 분량으로 펴내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번 책도 마찬가지로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부분만 정말 잘 정리해놓은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NoSQL에는 대략 스무 개 이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중 많이 사용되는 6개와 PostgreSQL에 대해서만 다룹니다. Cassandra도 제법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아이가 빠진 게 조금 아쉽네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7개의 DB 언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MongoDB
• HBase
• Riak
• CouchDB
• PostgreSQL
• Redis
• Neo4j

 

그렇다면 누가 이 책을 봐야 할까요? 개발자라면 누구나? 그건 출판사의 터무니없는 욕심일 테고요. :) 이 책은 최신의 데이터베이스 전망을 잘 알고 싶어 하는 경험 있는 개발자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데이터베이스 경험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경험이 있다면 도움이 될 거라는 머리말에서의 언급도 있네요.

 

구구절절한 긴 이야기보다 직접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 아래에 샘플 PDF와 소스 코드 링크를 안내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차례, 머리말 외, 1장 개요, 2장 PostgreSQL: 세븐데이터베이스_sample.pdf

소스 코드: http://pragprog.com/titles/rwdata/source_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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