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의 제목을 달고 보니 책의 부제와 똑같아졌네요. 어떤 책인지를 나타내는 가장 적합한 문구라서 그렇게 표현한 건지, 아니면 제 어휘 선택 능력이 부족해서일까 싶기도 하고요. 아마도 후자가 맞겠죠?  


'지체되는 프로젝트에 인력을 더하는 것은 개발을 늦출 뿐이다'라는 브룩스의 법칙, 그리고 '모든 것을 해결해줄 말한 획기적인 신기술은 없다'로 요약되는 '은탄환은 없다'의 명언이 담긴 《맨먼스 미신》. 1975년에 초판본이 출간되었는데 지금까지도 개발자들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으니 정말 대단한 책인 것 같습니다. 


 

《The Mythical Man-Month》


 

《The Design of Design》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맨먼스 미신》의 저자 브룩스 교수가 초판 출간 후 35년간의 경험을 모아서 펴낸 설계 에세이, 《The Design of Design: Essays from a Computer Scientist》(번역서 《디자인 오브 디자인》)입니다. 원서는 2010년에 출간되었지만 국내에 소개되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냥 묻혀 두기엔 아까운 책이라 저희가 뒤늦게 계약하여 지금에서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번역과 편집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었는데, 좀 더 부드럽게 읽히기 위해 후반부 교열 작업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네요. 일반 기술서적처럼 명료하게 끊어지는 문장이 아니라 번역이 쉽지 않았을 텐데, 사명감을 갖고 원문에 충실한 번역을 위해 애써주시고 출간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조인중 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뒤표지에 실린 이 책의 소개글을 옮겨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간 후 다시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효과적인 설계는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건축 등 모든 것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설계 프로세스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효과적이고 우아한 설계를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 이 책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프레더릭 브룩스가 저술한 이 새로운 에세이는 모든 분야의 설계자들에게 필요한 특별한 통찰을 담고 있다. 브룩스는 모든 설계 프로젝트에 내재한 변하지 않는 요소들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탁월한 설계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세스와 패턴을 소개한다. 브룩스는 수십 명의 뛰어난 설계자들과의 대화와 다양한 설계 도메인에서 얻은 그 자신만의 경험을 통해 과감한 설계 의사 결정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아냈다.


■ 샘플 PDF(헌사, 차례, 서론, 지은이 소개, 옮긴이 머리말, 베타리더 후기, 1장 설계 질문)

디자인오브디자인_sampl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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