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엔드 테스트? 그런 건 도시전설이지~

 

 

옛날 옛날에 '테스트 코드'라는 게 있었대~(출처: Unsplash의 Anastasia Nelen)

이해합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시간이 없어 테스트 코드까지 작성할 여유는 없다는 것을요. 1분 1초가 아까운데 꼭 필요한 것 같지 않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려니 시간이 너무 아까울 수 있습니다. 일정이 밀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물론 테스트 코드 작성이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며, 도입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닙니다. 게다가 UI 컴포넌트 테스트, 시각적 회귀 테스트, E2E 테스트 등 프런트엔드 테스트 방법은 어찌나 많은지 무엇을 활용해야 할지도 알기 쉽지 않죠.

 

하지만 잘 생각해봅시다. 프런트엔드 테스트는 귀찮음과 어려움을 이겨낼 만한 장점이 많습니다.

 

첫째, 제품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버그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죠. 버그가 포함된 채로 서비스가 배포된 것을 상상해보세요. 끔찍하지 않나요?

 

둘째, 유지보수가 쉽습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리팩터링을 해야 하는데, 구현이 끝난 후라면 괜히 문제가 생길까 불안하죠. 하지만 테스트 코드가 있다면 기존 기능에 문제는 없는지 반복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리팩터링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줍니다.

 

셋째, 코드 품질이 향상됩니다. 구현 코드와 테스트 코드를 함께 작성하면 자연스럽게 구현 코드를 돌아보게 되고 품질이 향상되죠.

 

넷째, 원활한 협업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코드는 매우 훌륭한 사양서입니다. 각 테스트에는 제목이 있고 어떤 기능을 제공하며,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적혀 있죠. 다시 말해 제품의 사양을 파악하는 수단이 됩니다. 

 

다섯째,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회귀 테스트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코드 작성? 이제 두렵지 않아~

이제 미뤄뒀던,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야겠죠? 그러나! 그동안 체계적으로 테스트 코드 작성법을 알려주는 도서가 《프런트엔드 개발자를 위한 테스트 가이드》밖에 없어 답답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테스트 작성을 위한 책이 또 한 권 나옵니다. 그 책이 바로 《프런트엔드 개발을 위한 테스트 입문》입니다. 한국어판 부록으로 깃허브 액션에서의 UI 컴포넌트 테스트 및 E2E 테스트 방법까지 수록한 아주아주 알찬 '프런트엔드 테스트' 책입니다.

 

가장 주목받는 프레임워크인 Next.js와 타입스크립트를 통해 실습해보고, 최적의 테스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테스트 코드 작성을 미뤘나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나요? 《프런트엔드 개발을 위한 테스트 입문》이 자신감 있게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있도록 도와줄 겁니다.

 

주요 내용

• 테스트의 필요성과 프런트엔드 테스트의 흐름
• E2E 테스트, 단위 테스트, UI 컴포넌트 테스트 등 적재적소의 테스트 방법
• 제스트, 리액트, reg-suit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도구
• 목 객체를 활용한 실패 재현 테스트
• UI 컴포넌트를 위한 스토리북 사용법
• 깃허브 액션에서의 UI 컴포넌트 테스트와 E2E 테스트

 

■ 미리보기(목차, 옮긴이 머리말, 베타리더 후기, 시작하며, 이 책에 대하여, 본문 일부)

 

■ 도서구매 사이트(가나다순)

[교보문고]  [도서11번가]  [알라딘]  [예스이십사]  [인터파크]  [쿠팡]

■ 제이펍 소식 더 보기(제이펍의 소통 채널에서 더욱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세요!)

포스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