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Rust)로 백엔드 개발을 한다고 하면 "왜 굳이?"라고 되묻는 분들이 있다. 성능이나 안정성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제는 그 질문을 뒤집어야 할 시점이다. 러스트는 더 이상 신기술이 아니며, 실무에 올릴 수 있는 단계에 이미 도달해 있다.
이번에 출간된 《LUVIT♥ 실전 백엔드 러스트 Axum 프로그래밍》 은 그런 맥락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책이다.
이 책은 러스트 + Axum 튜토리얼을 넘어선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채팅 서비스를 만들어보며 Axum의 핵심 기능을 한 바퀴 다 돈다. 다음과 같은 기술 스택이 실무 예제 안에 녹아 있다.
- Axum의 라우팅, 상태 관리, 핸들러 구조
- SeaORM으로 DB 연결
- tower 기반 미들웨어 커스터마이징(예: JWT 인증 레이어)
- WebSocket을 이용한 실시간 채팅
- Shuttle을 이용한 배포, 도커 이미지 빌드까지
무엇보다 좋은 점은 프런트엔드까지 같이 다룬다는 점. '풀스택 러스트'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 Go나 Node.js 등에서 Rust로 넘어오려는 백엔드 개발자
- 러스트 입문은 했지만, 실전 프로젝트에 갈증을 느끼는 분
- 미들웨어, 인증, WebSocket까지 다뤄보고 싶은 실무 지향 개발자
이 책은 Axum과 러스트를 한 번에 배우는 유일한 국내서다. 러스트 서버 생태계는 문서도, 예제도 영어 중심이라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그런 상황에서 국내 실정에 맞게, 한국어로 된 실전 가이드 저서는 정말 귀하다.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
- Shuttle: 책에서 다룬 클라우드 배포 플랫폼. Rust 백엔드 호스팅에 최적화됨.
- Axum 공식 문서: 라우터와 핸들러 구조를 잘 이해하고 싶다면 필독.
- SeaORM: Rust 기반의 현대적 ORM. 이 책과 완벽히 맞물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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