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회사 CI에 대한 시안을 받았습니다. 디자이너께서 욕심이 많아서인지 무려 7개나 제이펍 CI에 대한 시안을 주셨는데요, 저도 고르기 무척 애매하네요. 각 CI마다 느낌이 다 틀려서 말입니다. 각 CI에 대한 의견을 받고자 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결정하려고 합니다. 기탄없는 의견이나 선호하는 디자인 번호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의견 주신 분들 중에서 추후 무작위 선별하여 첫책이 나오면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각 CI에 대한 설명은 디자이너의 디자인 의견을 간략하게 요약한 것들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소형/틈새/소비자의 가려운 곳 긁어주기/신선함/기발함/젊음(동시대)/발빠른/... 등등의 컨셉으로 작업했습니다.
1. '필요한 곳에 꼭 맞는 맞춤형 퍼블리싱'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음. 집 이미지는 형태적으로 규모와 안정감을 주어 퍼블리싱그룹이라는 이미지로 확대됨을 기대.
2. joker+jpub '예측불가능한 히든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특히 IT관련서들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흐르고 있는 지금, 심볼과 로고만으로도 IT분야에 다크호스로 비쳐질 수 있을 것을 기대.
3. 이니셜 J를 활용한 시안. IT느낌과 모던한 느낌을 적절히 접목시킴.
4. 로고를 보면서 위트가 느껴지는 시안. 표지의 다른 요소들과 결합하면 효과 증대될 것으로 기대.
5. 의미보다는 로고타입의 산뜻한 느낌으로, 읽히기도 쉽고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시안.
6. 최근 변경된 웅진CI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시안. 다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느낌이 있음.
7. 모던하면서 세련된 맛의 시안. 주목성을 높였음.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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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이욤~
눈에 확 띄는 시안이 좋을것 같아서.
어떤 부류의 책을 출판을 하게 되는지....IT?
그럼 IT가 바로 연상이 될수 있는 심볼이 좋을것 같아욤.
고맙습니다. 의견 참고하여 선정하겠습니다. ^^
1 번이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익숙한 감이 없지 않아 있꾸요..
그 담엔 3번이 심플하고 좋습니다. ㅋㅋ
1번은 경동보일러와 좀 비슷한 느낌인가요? ㅋ
일단, J라는 이니셜에 포인트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사명도 정하신거쟎아요^^ J에게가 연상되도록...ㅎ
3번이나 6번이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도 예쁘긴 한데 조금 복잡해 보여서...
아자아자아자
J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고르시라는 말씀, 경청하겠습니다.
디자인이 다 훌륭해서 즐거운 고민이네요. 고르기 어렵긴 한데...5번에 한표...가볍지 않고 안정감을 주는 느낌...다른 디자인은 너무 발랄해서 쉽게 질릴 수도 있겠다 싶어요.
훌륭하다고 하니 제가 기쁩니다. 고심해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7번이요.
프로그래밍이라는 분야와 어울리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표지에따라 배경색이나 배경디자인을 바꿔서 사용하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7번은 이전 직장의 로고와 비슷해서 좀 고민스럽습니다. 아무튼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1번과 3번. 누구나 큰 이견없이 가장 무난하게 보이는 건 1번일 듯. 3번은 약간의 수정(요건 나도 몰러 ㅋ) 거치면 될 듯 하고......
글구... CI가 넘 튀면 안 될 듯.(요건 나머지 시안의 종합평)
꼭, 좋은일 있기를 함께 바랍니다.
너무 튀지 않게 좋은 로고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진작에 알았다면 한 표 찍었을 텐데... 난 2번이야... 조커가 맘에 드는 걸...
형!!! 버스 떠나 갔어요. 관심 좀 가져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