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썸네일형 리스트형 꽁꽁 얼어붙은 경기 위를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엣-! 저는 한때 수공예에 깊이 빠져 지냈습니다.만들고, 고치고, 손을 움직이는 일이 좋았죠.공예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제가 체감한 한국은수공예와 공예가 명확히 분리되어 있었습니다.예술이거나, 아니면 취미이거나.그 중간 지점은 어렵다는 구조를 절감했지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의문을 갖게 됐습니다.많은 수공예러들이 조금 더 큰 시장으로,조금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는 없을까?그 무렵, 주변 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이름이 바로 Etsy였습니다. 수년 전 얼어붙은 한강 위를, 고양이가 천천히 걸어가는 영상으로 밈이 되어 버린 영상 기억나시나요? 뛰지도 않고, 소란스럽지도 않게. 발을 디딜 때마다 조심스럽게 무게를 나누며, 미끄러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가면서요. 지금의 경제 상황을 보며 그 장면이 자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