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M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전히 코드 리뷰에서 LGTM만 외치고 있다면 PR만 잘 쓰고 리뷰만 열심히 한다고 좋은 코드 리뷰 문화가 저절로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분명 리뷰를 부탁했는데 며칠째 감감무소식이라 흐지부지 넘어간다든지, 사소한 표현 하나 가지고 끝없이 논쟁이 이어진다든지, LGTM 한 줄 남기고 누가 책임졌는지도 모르게 코드가 병합된다든지, 이런 일은 팀 분위기만 흐리는 게 아니라 제품 품질까지 서서히 잠식해버립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간 《“좋아 보여”》는 딱 이런 답답한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코드 리뷰를 진짜 팀의 성장 도구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담은 책입니다. LGTM만 남기는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팀이 함께 협업하고 배우고 더 나아지는 리뷰 문화를 만드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리뷰어와 작성자의 역할부터, 좋은 PR이 갖춰야 할 조건, 리뷰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