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일리 출판사의 《Learning Scala: Practical Functional Programming for the JVM》을 번역한 《러닝 스칼라》가 곧 출간됩니다. 이 책은 최근 핫해지고 있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그중에서도 스칼라를 배우고자 하는 자바나 파이썬, 루비, C++ 등 객체지향 프로그래머를 위한 책입니다. 


스칼라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독서로 여겨지는 책들이 이미 시중에 나와 있긴 합니다. 스칼라의 창시자인 마틴 오더스키의 《Programming in Scala (Second Edition) 한국어판》(원서는 3판이 나와 있죠), 그리고 마틴이 함께 볼 것을 추천하는 《스칼라로 배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외에도 《프로그래밍 스칼라》, 《쉽게 배워서 빨리 써먹는 스칼라 프로그래밍》 등이 있습니다. 이 책들만 잘 마스터해도 스칼라에 대한 공부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또 하나의 스칼라 책을 계약하여 번역 출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크게 함수형 프로그래밍 부분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두 언어 간의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으며, 간결한 코드로 직접 타이핑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스칼라를 배우고자 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머에게 최적화된 책입니다. 



여기서 잠깐 출간 전 베타리딩을 해주신 분들 중 두 분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이동욱(우아한형제들)

국내에 몇 안 되는 스칼라 책이 등장하였습니다. 기존 도서들이 두껍고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마틴 오더스키의 교과서(?)를 보기 전에 먼저 읽어보시면 이해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현(SI개발자)

스칼라는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언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의 자세한 설명과 풍부한 예제를 접했을 때 드디어 스칼라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즐겁게 책을 보았네요. 책을 읽고 예제를 실행해보는 내내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독자들도 부디 저와 같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네요.


원서가 출간된 지 2년여의 시간이 흘러 스칼라의 최신 버전 내용을 담지 못 할 뻔했었는데, 다행히도 번역과 베타리딩을 거치면서 최신 버전인 2.12.1을 기반으로 내용과 코드를 모두 수정하여 출간하게 된 점도 아울러 알려드립니다. 좋은 번역을 위해 긴 시간 애써 주신 두 분의 역자와 여섯 분의 베타리더들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간 후에 다시 포스팅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샘플 파일을 미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샘플 PDF(차례, 옮긴이 머리말, 이 책에 대하여, 배타리더 후기, 1장 '스칼라 시작하기', 2장 '데이터로 작업하기: 리터럴, 값, 변수, 타입')

러닝스칼라_sample.pdf


■ 도서구매 사이트(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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