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무시한 서적이 또 한 권 출간됩니다. 전자공학 분야에서 바이블로, 그리고 필독서로 여겨지던 《Practical Electronics, 4th edition》이 번역 출간을 위한 1년여의 작업을 마치고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링크해 드린 아마존에 들어가 보면 아시겠지만, 600여 개의 서평 대부분이 책에 대한 찬사 일색입니다. 그리고 4판까지 개정해 오면서 아마존 전자공학 분야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었고요.
1판과 2판은 위스콘신 대학교의 시스템 운영 관리자이자 발명가인 폴 슈레즈(Paul Scherz)가 단독으로 집필하였고, 3판부터는 전자공학과 오픈소스 하드웨어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사이먼 몽크(Simon Monk)가 공동 집필하였답니다. 검증받은 두 사람의 결합으로 책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진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서평은 킨들 버전으로 변환하면서 생기는 레이아웃 문제가 대부분인 듯합니다.
전자공학도라면, 취미로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파이 등을 이용해 뭔가를 만들고 있다면, 새로운 전기/전자 제품을 만드는 발명가나 현업 종사자라면 "이 책은 반드시 여러분 옆에 있어야 할 책"이라고 힘주어 외치고 싶습니다. ^^;
여러분이 한 걸음 더 내딛는 데 필요한 모든 지침과 구성도, 그림을 빠짐없이 싣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절한 부품을 선택하고, 회로를 설계해 제작하고,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IC를 사용하고, 최신 소프트웨어 도구를 고르고, 완성된 창작물을 검사 및 수정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번역서이다 보니 자칫 영어권 독자에만 한정될 수밖에 없는 내용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역자(박진수 님)의 친절한 역주를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더불어 용어의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보충 설명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달 말일에 출간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샘플 파일을 먼저 살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샘플 PDF(차례, 옮긴이 머리말, 머리말, 베타리더 후기, 1장 '전자공학 소개' 전체, 2장 '이론' 일부, 3장 '기본 전기 회로 부품' 일부, 5장 '광전자공학' 일부, 8장 '연산 증폭기' 일부)
■ 도서구매 사이트(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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