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가 되어 나만의 코디를 완성해 보세요

책과 가위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코디 놀이!
최애 조합으로 OOTD 패션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세요. 

 

여성이라면 어린 시절, 꼭 한 번쯤은 코디 스티커나 종이인형으로 옷을 갈아입히는 놀이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종이인형 놀이는 하나씩 오려 낸 옷을 인형에게 입혀보는 재미는 물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놀이이기도 하죠. 이런 추억의 종이인형이 일러스트계의 패션왕인 작가 구리밍의 손길을 통해 아주 트렌디한 스타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웹드라마 <이두나!> 속 스타일링(출처: @guri__ming)

 

16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구리밍은 평소에도 개성 있는 패션이 돋보이는 소녀 일러스트를 위주로 작업하고 있는데요. ‘그림 속 착장이 탐난다’, ‘따라 입고 싶다’, ‘의상 아이디어를 도대체 어디서 얻는 것이냐’는 댓글이 쇄도합니다. 이런 구리밍의 스타일링을 따라서 직접 코디 놀이를 할 수 있는 종이인형이 있다면 정말 즐거울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나옵니다. 《구리밍의 패션 일러스트 종이인형》 2월 22일 전격 출간!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의 종이인형들이 복고풍이나 동화 속의 공주님 느낌이었다면, 《구리밍의 패션 일러스트 종이인형》은 좀 더 세련되고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의상과 아이템으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당장 데뷔해도 손색없을 멋진 아이돌의 무대 의상,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데일리 패션, 자연스러운 트레이닝 룩, 뉴진스의 <디토>가 떠오르는 단정한 프레피 룩까지.

 

 

옷과 신발 외에도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씌울 수 있어요.

 

요즘은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플랫폼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있어 핸드폰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종이를 하나씩 오려서 가지고 논다는 것이 어쩌면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 번쯤 핸드폰을 내려놓고 잠시 종이 오리는 소리에 집중하며 아날로그 놀이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차분하게 의상과 소품을 한 장씩 오리면서 잠시나마 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장씩 오려서 입히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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