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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도커 / 쿠버네티스 난다 고래

'도커란 무엇인가'를 검색하면 돌아오는 답변이 "가상머신이랑 뭐가 다른데요?"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도커가 갓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그 시절 도커는 뭔가 있어 보이는 기술처럼 느껴졌지만, 막상 적용하려고 하면 에러 메시지와 격투하느라 정신이 없었죠.

 

와, 드디어 다른 에러 메시지가 떴어!

 

그러던 도커가 개발자들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쿠버네티스라는 또 다른 괴물(!)과 함께 클라우드 시대의 주인공이 됩니다. 프런트엔드든 백엔드든 DevOps든, 요즘 개발 생태계에서 "도커 몰라요"는 사실상 개발 포기 선언과 비슷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이처럼 도커와 쿠버네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2019년에 예스24에서 8주간 IT/모바일 분야 Top20을 차지한 야마다 아키노리의 《도커/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컨테이너 개발 실전 입문》의 개정신판이 나왔습니다. 그냥 개정판도 아니고, 개정신판입니다.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둘러싼 컨테이너 기술의 상황이 크게 변했고, 컨테이너와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와 도구들이 많이 생겨났죠. 이번 개정신판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구들을 소개하며, 실제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도 풍부합니다.

 

밤하늘을 난다 고래

 

이 책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도커/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개발과 운영(개정신판)》도커 기초부터 컨테이너 배포,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MySQL 마이그레이터 설정, 쿠버네티스를 통한 고가용성 운영까지 꽉꽉 담겨 있습니다. 최신 CD 자동화 도구인 Flux, Argo CD, PipeCD까지 다루고 있어요.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지만, 중급자도 충분히 배울 게 많습니다.

 

최신 생태계를 반영했으며, 전체 분량은 무려 624쪽. "이거 한 권 끝내면 실무 투입 가능하겠는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구성이랄까요.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배우는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줄, 아주 실속 있는 책이 나옵니다. 컨테이너 기술에 겁먹고 계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리며, 이 책으로 시작해 보세요.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앞부속, 본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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