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책도 만들어보고, GCP 책도 만들어봤지만, 가장 애정이 가고 이해가 쏙쏙 됐던 책은 뭐니 뭐니 해도 국산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책이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쉽고 빠르게 배우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 엔지니어링》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직접 집필한 첫 공식 가이드입니다. 단순히 서비스 기능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왜 이렇게 설계됐는지, 실제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흐름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요즘 클라우드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 인프라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대부분 해외 플랫폼 기준 설명이 중심입니다. 국내 규제 환경, 컴플라이언스, 한국어 콘솔과 문서, 네이버 서비스(네이버 지도, 파파고, CLOVA 등)와의 연계성처럼 실무에서 바로 체감하는 요소는 따로 정리된 자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메우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구성은 철저히 실습 중심입니다. 서버와 VPC, 네트워크,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보안까지 콘솔 화면을 따라가며 직접 구성해봅니다. 오토스케일링과 로드 밸런싱, 모니터링 같은 운영 단계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후반부에는 데이터 서비스, 컨테이너, AI API, CLOVA Studio까지 확장해 비즈니스 적용 흐름을 보여줍니다. 테라폼 예제도 포함되어 있어 자동화 관점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자 역시 이 책의 큰 강점입니다. 네이버에서 18년째 근무 중인 엔지니어와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교육과 프리세일즈 콘텐츠를 담당해온 실무자가 함께 집필했습니다. 플랫폼을 설계한 관점과, 수많은 학습자에게 설명해온 경험이 동시에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설명이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 운영 맥락으로 이어집니다.

편집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 책이 클라우드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경험을 주려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인프라는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막상 콘솔을 따라 구성해보면 구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그 첫 경험을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안내서에 가깝습니다.
클라우드를 처음 접하는 분, 네이버 클라우드를 실무에서 써야 하는 분, 이미 사용 중이지만 전체 그림을 정리하고 싶은 분께 특히 도움이 될 책입니다. 개념서이면서 동시에 실습서이고, 입문서이면서도 기준서가 될 수 있는 구성을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국내 환경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 교과서를 찾고 계셨다면, 이번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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