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을 넘어 애자일을 향해!

《Essential Scrum: A Practical Guide to the Most Popular Agile Process》 

아마존의 이 책 소개 페이지를 보면 무려 200여 명의 독자가 이 책에 대한 찬사의 서평을 남겼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서평 알바는 아니라는...) 이 책 《에센셜 스크럼: 성공적인 애자일 도입을 위한》은 수백 개의 조직에 스크럼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도록 컨설팅을 해준, 저자 케네스 루빈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스크럼의 역할과 산출물, 활동 등을 설명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비주얼 아이콘을 활용한 200여 개의 삽화가 제공되며, 이와 더불어 스크럼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팀, 제품, 포트폴리오 수준에서 스크럼 지식을 제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면지에는 총 열여섯 명의 인사가 이 책에 대한 추천사를 작성해주었는데요. 단 두 줄로 명료하게 작성한 마틴 디보스 님의 추천사를 옮겨 봅니다. 

“케네스 루빈은 스크럼 개발에 관련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써 냈다! 스크럼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 그리고 그 이상을 다룬다!”

― 마틴 디보스(Martine Devos), 유럽의 스크럼 선구자이자 공인 인증 스크럼 트레이너(CST)

또한, 국내 애자일 확산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신, 애자일 컨설팅 대표이신 김창준 님도 이 책을 먼저 읽어보시고 추천사를 작성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저자와 추천인들의 내공에 걸맞게 이 책을 번역하신 분들의 내공도 만만치 않습니다. 두 분이 함께 수고해주셨는데요. 그중 박준표 님은 싱가폴에 본사가 있는 애자일 코칭 전문 그룹 Odd-e.com에서 애자일 코치로 일하고 있으면서 삼성전자, NC Soft, SK Planet 등을 비롯한 국내의 많은 기업에서 애자일/스크럼 관련 강의를 해왔습니다. 박찬양 님은 국제 협력 및 해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수재이기도 합니다. 

내용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책 앞부분에 있는 '이 책의 구성'을 짧게 옮겨드리고, 출간 후 다시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스크럼에 대한 간략한 소개로 시작해서(1장)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의논으로 마무리(23장)된다. 언급하지 않은 나머지 내용은 크게 네 가지 파트로 구성했다.

• 1부 주요 개념(2장~8장): 스크럼 프레임워크, 애자일 원칙, 스프린트, 요구 사항과 사용자 스토리, 제품 백로그, 추정과 속도, 기술적 채무
• 2부 역할(9장~13장): 제품 책임자, 스크럼마스터, 개발 팀, 스크럼 팀 구조, 관리자
• 3부 계획(14장~18장): 스크럼 계획 원칙, 멀티 레벨 계획, 포트폴리오 계획, 구상/제품 계획, 출시 계획
• 4부 스프린트 활동(19장~22장): 스프린트 계획, 스프린트 시행, 스프린트 리뷰, 스프린트 회고

■ 샘플 PDF(이 책에 대한 찬사, 추천사, 옮긴이 머리말, 지은이 소개, 감사의 글, 베타리더 후기, 이 책에 대하여, 1장 소개, 2장 스크럼 프레임워크)

에센셜스크럼_sampl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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