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서비스가 무엇인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무엇인지?’,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하여 어떤 기술들을 이해해야 하는지?’,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개발은 어떻게 하는지?’, ‘개발을 위한 자바 패키지 구조는 어떻게 구성하고 빌드하는지?’, ‘Zuul, Eureka, Turbine, Hystrix와 같은 오픈소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동작하고 어떻게 적용하는지?’ 등의 질문에 관심이 있고 궁금해하는 독자라면 이 책이 분명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_ 《자바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이해와 아키텍처 구축하기》의 저자 머리말 중에서
저자 머리말의 일부를 글 첫머리에 옮긴 이유는 위 내용이 오늘 소개할 책이 어떤 책인지를 제대로 대변해 주는 말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박성훈 저자는 삼성SDS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일하면서 KT,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 삼성인력개발원 등 수많은 기업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그 경험에서 얻은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와 구축 노하우를 책으로 고스란히 옮겨 놓았습니다.
마이크로서비스가 최고의 개발 방법은 아니지만, 급변하는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는 건 부인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모놀리스 아키텍처 기반의 서비스에서 자바, 특히 스프링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한 실무적인 내용이 중심입니다.
기존의 모놀리스 아키텍처와 비교하며 설명하기 때문에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이해하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설명 중간중간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스프링부트와 스프링클라우드를 이용한 적절한 예제를 담고 있어서 따라 하며 배울 수도 있습니다.
DevOps를 지향한다면, 리눅스 환경에서 도커를 시작한다면, MSA를 시작하고자 하는 업체나 팀이라면, 스프링이나 스프링부트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이 책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자들보다 먼저 읽어본 베타리더들 중 한 분의 글을 옮겨드리며 이 책에 대한 소개는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샘플 챕터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김O욱(네이버)
마이크로서비스에 관해 이제껏 읽은 책 중 실무를 가장 많이 반영한 책인 것 같습니다. 실제 실무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뿐만 아니라 도커 내용을 추가하여 훨씬 최신 트렌드를 지향한 배포 방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실무에서는 서비스의 과정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체적으로 책 내용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배포 프로세스와 이 책에서 언급한 배포 프로세스가 거의 유사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또한, 많은 책에서 언급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설계와 내용이 거의 흡사하여 놀라웠습니다. 아마도 최적의 방법은 하나로 수렴한다는 것처럼 이 책의 내용도 최적의 방법에 근접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샘플 PDF(차례, 머리말, 이 책에 대하여, 베타리더 후기, 1장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이해' 전체, 3장 '마이크로서비스 이해와 기획' 일부, 5장 '마이크로서비스 구현' 일부)
자바기반의마이크로서비스이해와아키텍처구축하기_sample.pdf
■ 도서구매 사이트(가나다순)
'출간 전 책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프카를 만든 컨플루언트와 링크드인의 엔지니어들이 직접 저술한 카프카 서적! (0) | 2018.10.15 |
---|---|
최신 유니티 기반의 다양한 2D/3D 게임을 만들자! (0) | 2018.10.06 |
코딩의 기초는 언플러그드로! (0) | 2018.09.18 |
클라우드 시대의 서비스 운영 필독서! (0) | 2018.09.18 |
재밌는 예제 중심의 마이크로비트 입문서! (0) | 2018.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