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모바일)용 웹 페이지를 제작하고 싶으신가요?

국내에서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팬택의 시리우스, 삼성의 갤럭시A 등의 안드로이드폰의 인기와 애플 아이폰의 지속적인 강세 등이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하루 2만 대 가량의 스마트폰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급증’ 220만명 참조)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형 스마트폰을 내세우는 LG의 옵티머스Q, 그리고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00만 대에 육박하는 예약판매대수를 자랑하는 삼성의 갤럭시S, 그리고 이에 맞설 아이폰4G가 나오면 폭발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웹 페이지를 소유하고 있는 대다수의 기업과 관공서, 개인들 또한 모바일에서 접속하는 유저들의 증가에 맞춰 웹 페이지를 모바일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시켜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긴 하지만, 모바일 OS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만들어야 하고, 또한 이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과 인력도 만만찮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모바일 웹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모바일용 웹 페이지를 만들면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운영자는 기존 웹사이트를 관리하듯이 모바일 웹을 관리할 수가 있을 테니까요.

이에 제이펍에서도 관련 서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Apress의 책 [Beginning Smartphone Web Development]을 계약하여 번역을 진행하였으며, 이제 조만간 국내 독자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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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비롯해서 안드로이드, 팜프리, 블랙베리, 윈도우 모바일, 노키아S60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자바스크립트, CSS, HTML, Ajax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및 웹 페이지 제작법을 실제 예제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군더더기가 거의 없이 핵심만 골라 설명하고 여러 예상되는 경우까지 배려하는 저자의 집필 방식이 참 맘에 드는 책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핵심만 골라 배우는 스마트폰 웹 개발]이란 제목으로 제이펍의 'I♥Mobile'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출간되는데요, 위 그림은 번역서 표지입니다. Apress와 계약되는 모바일 서적들은 앞으로도 이 디자인으로 출간될 것 같습니다. 원서보다 괜찮나요? ^^

이 책의 번역은 현재 안드로이드사이드를 운영하고 계시는 한동호 님이 주축으로 된 번역모임인 북그래퍼에서 맡아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번역에 참가하신 북그래퍼의 골드그래퍼 1기인 한동호, 안재희, 서승원, 권욱빈, 강지훈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생하시고 정성들인 만큼 독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출간 후 독자들의 문의사항들은 북그래퍼의 위 책의 소개 페이지를 통해 출판사와 역자분들께서 신속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인터넷 서점들에서 현재 예약판매 중에 있습니다. 
 
강컴    교보문고    도서11번가    인터파크    예스24

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간 후 다시 포스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