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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AI 아트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천 마디 말보다 한 장의 그림이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장황한 말보다 하나의 그림으로 전달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림으로 표현하려 해도 생각하는 것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기술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제가 그린 그림은 무슨 의미인지 아무도 모르더라구요...ㅜㅜ


하지만 세상이 변했고, 인공지능에 몇 마디 키워드를 입력하면 짧은 시간에 그림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누구나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미드저니로 만든 그림입니다. 프롬프트는 'Artificial intelligence that draws pictures.'

 

미드저니니지저니는 키워드(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순식간에 그림이 생성됩니다(그것도 4장씩이나!). 사용자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복잡한 그래픽 툴 사용법을 몰라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도 '프롬프트 작성법'은 알아야 합니다. 단어 하나만으로도 원하는 방향으로 인공지능이 그림을 그리도록 하려면, 인공지능과 소통하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원하는 방향으로 인공지능을 잘 유도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프롬프트 작성법에 관한 제이펍 책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미드저니와 니지저니로 만든 그림입니다. 그림의 자세한 프롬프트는 도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로 뭔가를 표현할 때, 예를 들어 게임, 그림책, 소설 등 콘텐츠를 만든다면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여러 장의 이미지가 필요한데, 이때 한 사람이 그린 것 같은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은 생성할 때마다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줄 때가 많은데, 한 사람이 그린 것처럼 만들려면 약간의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의 표정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 배경 이미지를 만든 다음 내가 원하는 시간대와 날씨를 조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대로 사용자의 그림을 인공지능에 입력하여 프롬프트를 추론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결국, AI 아트도 어렵지 않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모든 기술을 한 권에 집약한 책이 있으니까요! 미드저니와 니지저니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고급 스킬까지 모두 담은 책이 곧 출간됩니다.

이 책의 표지도 인공지능과 디자이너의 합작품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에서 인공지능으로 만든 그림이 우승을 차지한 지도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 후로 인공지능 그림에 대해 창의성과 저작권 논란 등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아직 한창 논의 중이지만, 변화의 물결을 피할 수 없고 결국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입니다(관련 기사).

 

이 책으로 AI 아트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AI 아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미리보기(차례, 추천사, 머리말, 들어가며, 본문 일부, 부록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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