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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이렇게 제이펍은 러스트 맛집의 길로 들어섭니다.

 

 

불과 얼마 전 제이펍을 'Go 언어 맛집'이라고 소개했었습니다(《Go 언어로 배우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제가 담당했습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제이펍을 '러스트 맛집'이라고 소개하게 되네요. 전 세계 개발자들이 러스트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습니다. 2023년 스택오버플로 조사에서는 개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Admired and Desired) 언어로 뽑혔고, 프로그래머스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도 '가장 배우고 싶은 언어' 부문에서 프런트엔드 개발자는 러스트를 배우고 싶은 언어 2위로 꼽았으며,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게임 개발자 들이 배우고 싶은 언어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에서도 러스트를 사용하고 있고요. 많은 개발자에게 사랑받는 러스트의 기분은 어떨까요?

 

 

사랑해요, 러스트♥

 

하지만 이런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서점에서 '러스트'를 검색하면 '일러스트' 책이 나오는 등 러스트 도서는 찾기 힘듭니다. 안타까움에 눈물을 머금고 있던 때, 이미 러스트 도서(절찬리 판매 중인 《프로그래밍 러스트(개정판)》)를 출간한 적이 있는 제이펍에서 아주 훌륭한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Zero To Production In Rust(원서)》입니다.

 

완벽하고, 유용하며, 친절한 러스트 가이드

 

매닝이나 오라일리, 노스타치 등과 같은 대형 출판사가 아닌 러스트 런던 사용자 그룹의 공동 주최자인 루카 팔미에리(Luca Palmieri) 개인이 직접 출판한 책입니다. 상당한 디테일을 자랑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낸 책이죠:) 소문처럼 디테일은 물론, 실무에 유용한 팁들로 가득합니다. 총 11장에 걸쳐 러스트의 에코시스템 탐색 및 활용, 애플리케이션의 모듈화와 구조화, 단위/통합 테스트, 타입 시스템을 사용한 도메인 불변성 적용, API 사용자 인증 및 권한 부여, 강력한 오류 처리 전략, 구조화된 로그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관리, 광범위한 지속적 통합/배포 파이프라인 구축을 다룹니다. 

 

백엔드 개발 전반과 러스트까지 하나하나 세세히 모두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이 책, 《제로부터 시작하는 러스트 백엔드 프로그래밍》은 러스트 백엔드 개발자의 이상적인 출발점이 될 최고의 가이드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러스트는 API 개발을 위한 생산적인 언어가 될 수 있을까요?  《제로부터 시작하는 러스트 백엔드 프로그래밍》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이 책은 러스트 외에도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과 일상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맥락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부디 이 책을 읽고, 학습하고, 사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_플로리안 길허(Florian Gilcher) 페러스 시스템즈 매니지먼트 디렉터, 러스트 파운데이션 공동 설립자

 

p.s
제이펍이 왜 러스트 맛집이냐고요? 2024년 제이펍에서는 개발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프로그래밍 언어 러스트 책이 다양한 주제로 쏟아질 예정입니다. 《제로부터 시작하는 러스트 백엔드 프로그래밍》를 시작으로 러스트 커뮤니티에서 'The Book'으로 불리는 《러스트 프로그래밍 공식 가이드(제2판)》이 나오며, 파이썬과 비교하며 러스트를 배우는 저서는 물론, 준비 중인 외서 또한 많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러스트 맛집', 제이펍입니다.

 

 

■ 미리보기(목차, 옮긴이 머리말, 베타리더 후기, 추천 서문, 이 책에 대하여, 본문 일부)

 

■ 도서구매 사이트(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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