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Swift Fundamentals: The Language of iOS Development]
이 책의 저자는 10여 년간 프로그래밍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는 전문 강사이자 저자입니다. 미 국방성, 록히드 마틴사 등을 비롯해 수많은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그 노하우를 살려 11종의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그의 책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스위프트 책입니다.
[I♥Mobile] 시리즈의 스물여섯 번째 책이자 [더 쉽게, 더 깊게] 시리즈의 다섯 번째인 이번 책의 제목은 '더 쉽게, 더 깊게'가 아니고 '쉽게, 더 쉽게'로 정했답니다. 왜냐고요? 네, 정말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분들이라면 절대 피해야 할 책임을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제 말을 듣지 않고 보셨다간 깊은 잠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 ('더 쉽게, 더 깊게'로 표기했다가 독자들로부터 봉변을 당할 것 같은 위험을 사전에 피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음을 밝힙니다)
이 책의 주된 대상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혀 없지만 스위프트 언어로 프로그래밍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자 하는 분, 한두 개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룰 줄 알지만 iOS 앱 개발이 처음이신 분들입니다. 얼마나 쉬운지는 구매하시기 전에 아래 샘플 PDF를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책인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샘플 PDF(차례, 옮긴이 머리말, 저자 소개, 베타리더 후기, 1장 '시작하기', 2장 '변수' 일부)
이 책도 그리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탈고 후 후반 작업에 시간이 제법 소요되었습니다. 기존 스위프트 책들은 Swift 1.0이나 1.1로 설명하고 있지만, 이 책은 스위프트 최신 버전인 1.2, 그리고 iOS 8.3, Xcode 6.3.1까지를 반영하였답니다. 또한, 역자이신 심재철 님께서 자신의 책을 쓰듯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더욱 좋은 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역자 머리말의 일부입니다.
- 용어를 잘 이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므로, 용어 선정에 유의하였습니다. 때로는 용어 하나 때문에 많은 시간을 고민하기도 했지요. 제가 실무에서 오랫동안 경험했던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번역 용어 선정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 여러분의 이해를 돕는 데 필요한 보충 설명을 많이 넣었습니다.
- 본문이나 소스 코드에서 결함이 있는 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해 가면서 수정하였습니다(원서의 개정판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기존의 '더 쉽게, 더 깊게' 시리즈의 책들처럼 정말 쉽게 학습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책은 각 절이 끝날 때 복습문제, 각 장이 끝날 때는 연습문제를 제공하고 있어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공부하기에 최적의 책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출간 후에 다시 포스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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