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개발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컴퓨팅 사고의 비밀

개발자에게 챗GPT는 마법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결과가 좋아서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챗GPT가 코드를 대신 작성한다면 개발자는 어떻게 될지 불안한 예감마저 들죠.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은 코딩이 다가 아니잖아요. 스택오버플로의 프라샨스 찬드라세카(Prashanth Chandrasekar) CEO는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자신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알아야 할 때가 온다. 디버깅을 해야 하는데 방금 빌드한 내용이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으며, 지름길로 학습 과정을 건너뛰기도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개발자를 AI로 대체 불가능하게 만드는 건 무엇일까요? 《컴퓨팅의 정수》의 저자이자 중국 IT 업계의 대가인 우쥔 박사는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컴퓨터는 컴퓨팅의 원리로 작동하며, 개발자는 컴퓨팅 사고를 통해 코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구글 선임 연구원과 텐센트 부사장을 역임한 박사님이라니, 신뢰가 가지 않나요?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100가지 기술 문제가 담긴 책입니다. 이 기술 문제들은 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면접 문제입니다.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개발 실력을 평가하고,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고 나서 느끼는 뿌듯함은 개발자라면 모두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에다 컴퓨팅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다니, 더할 나위 없겠죠? 개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컴퓨터 공학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매우 흥미롭고 깊이 있는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우리가 대학에
서 배웠던 전공 지식은 실로 대단한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실무에서 자료구조나 알고
리즘의 효용성에 관해 언급하면 종종 다른 사람들로부터 너드 취급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개발하는 데 전공 지식이 굳이 필요하냐는 말도 가끔 들리기도 하지요. 이 책은 여러분이 진정한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마음을 새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_이현수(글래스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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