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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웹 개발을 새로 고친다니? 이게 뭔 소리래

《웹 개발 새로고침》을 편집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제목이 대체 무슨 뜻이냐”였습니다. 이 책에서 ‘새로고침’의 뜻은 이렇습니다. 현직자라면 알고 있던 웹 개발 지식을 최신 기술 트렌드로 ‘새로 고치고’, 입문자라면 처음부터 ‘새로 고친’ 지식으로 차근차근 배우고, 웹 개발을 하려면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부터 배워야 한다는 낡은 생각도 ‘새로 고칩니다’. 

 

고쳐 고쳐 새로고쳐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부터 배우지 않으면 뭘 배우냐고요? 바로 ‘웹 프로그램의 구조와 작동 원리’입니다. 웹 프로그램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부터 알아야 새로운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를 써도 더 잘 쓰지 않을까요? 책에서는 웹 서비스와 웹 프로그램의 큰 그림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합니다. 웹 서비스를 구성하는 서버-클라이언트 모델을 구현해보고, 확장성, 유지 및 보수, 협업 관점에서 더 나은 구조의 웹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도 살펴봅니다. 

 

 

또 중고 서적 거래 서비스를 만들어보며 앞에서 배운 개념이 어떻게 실제 코드로 구현되는지 살펴보고, 자신이 만든 웹 프로그램을 AWS에서 실행하고 배포하는 과정도 다룹니다. 부록에서는 깃과 깃허브 사용법을 알려줘 입문자들이 체계적으로 소스 코드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웹 개발 새로고침

 

비전공자인 편집자도 이 책으로 웹 개발의 전체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웠습니다. 입문자들이 툴에 연연하지 않고 디테일이 아닌 큰 그림을 보는 방식으로 웹 개발에 입문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선생님 같은 책입니다.

 

웹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입니다. 입문자에게 굉장히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글의 흐름이 무척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정석적인 설명이 아닌 개발 관행 입장에서 설명하는 부분은 오히려 이 책이 실제 현장에서 개발을 진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특정 프레임워크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것이 아닌 웹 서비스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고, 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기초부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웹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며 개발부터 배포까지, 빠르게 시작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전부 다 들어있습니다.
_사지원(카카오모빌리티)

 

■ 미리보기(차례, 베타리더 후기, 시작하며, 감사의 글, 이 책에 대하여, 1장, 2장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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