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잘 쓰고 계신가요?
ChatGPT의 등장과 함께 전 세계가 인공지능으로 들썩거렸습니다. ChatGPT는 마치 사용자와 대화하는 것처럼 사용자의 질문에 그때그때 답변을 만들어줍니다. 준비된 답변을 내놓는 챗봇과는 달리 같은 답변도 질문할 때마다 새롭게 생성해서 답하죠. 마치 실제로 대화하는 듯하여 사람들은 신기해했고,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달성하면서 정말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로 구글 바드, ChatGPT를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빙챗, 최근에는 네이버 클로바 X까지 정말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죠.
단순히 대화(텍스트 생성)뿐만이 아닙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DALL-E, 미드저니, 니지저니 등 사용자의 요청에 이미지를 만드는 인공지능도 있고, 심지어 발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만드는 인공지능 서비스 감마, 법문과 판례를 분석해 법률 문서를 작성하는 서비스(예: LawGPT, 로앤굿)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다양한 분야에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많은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혁신은 진행 중인 것이죠.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저 검색의 다른 형태인 단순한 질문만 던지고 있지는 않나요? 검색 내용을 글로 정리해서 받는 것만으로도 나쁜 활용은 아니지만, 좀 더 내게 필요한 답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으신가요?
생성형 인공지능의 부상과 함께 화제로 떠올랐던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입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초봉이 4억이라는 기사가 나기도 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인공지능에 입력하는 값, 프롬프트를 다루는 직업입니다. 인공지능으로부터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명령어(프롬프트)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ChatGPT에 대해서 일반 대중에게 소개해줄래?"라는 프롬프트를 "너는 ChatGPT를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자야. ChatGPT를 인터뷰하고 기사를 써줄래?"와 같이 변경하면 전혀 다른 구조의 답변이 나오게 됩니다.
인공지능 전문가가 16가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정리한 책이 출간됩니다. 기법을 상세히 정리한 것뿐만 아니라 많이 사용하는 ChatGPT, 바드, 클로바 X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문서 생성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상세하게 담았습니다. 인공지능 비전공자가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기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제대로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책입니다.
물론, 이 책 한 권을 본다고 초봉 4억이 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지는 못할 겁니다. ^^; 하지만 뛰어난 성능을 가진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업무와 일상에 활용하는 능력은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직무별 활용법도 제안하고 있거든요. 인공지능 전문가가 정리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과 함께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그리고 인공지능 서비스를 자유자재로 다뤄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길 기원합니다.
생성형 A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궁금한가?
그 물음의 답을 갈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강은경(코카콜라 상무, 온라인 세일즈 마케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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