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의 꽃은 시각화, 시각화의 꽃은 바로 Plotly

 

 

우리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죠. 막대그래프, 원그래프 등 그래프를 배웠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아직도 초등학생들은 꺾은선그래프 등 다양한 그래프를 배운다고 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이 바로 '데이터 시각화'입니다. 주식을 봐도 그렇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합니다. 이처럼 데이터 시각화는 우리가 예전부터 배워왔고, 일상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참고로 차트, 플롯, 다이어그램도 데이터 시각화의 하나인 것은 모두 아시죠?).

 

초등학생도 배우는 막대그래프

 

그런데 데이터 시각화는 자료나 인쇄물에 주로 들어가는 정적인 것만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동적 시각화도 가능합니다. 특히 웹에서는 정적 시각화보다는 동적 시각화가 더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ggplot2나 Matplotlib를 주로 사용했지만, 정적 시각화 패키지이기 때문에 웹에서 실행되는 대시보드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R에서는 동적 시각화를 위해 rbokeh, highcharter을, 파이썬에서는 Bokeh, hvPlot 등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R과 파이썬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각화의 끝판왕, 힘차게 등장합니다. 바로 Plotly입니다.

 

이건 박스 플롯입니다:)

 

Plotly는 굉장히 세련되고, 예쁘고, 유용한 라이브러리입니다. R과 파이썬뿐만 아니라 줄리아, 자바스크립트, 매트랩 등의 언어도 지원하며, 산점도, 박스 플롯, 히스토그램, 시계열 차트, 캔들스틱 차트 같은 다양한 차트와 플롯을 제공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시각화가 가능한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은 https://plotly.com/python/, R은 https://plotly.com/r/입니다. 하지만 Plotly 라이브러리를 다룬 책이 없어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이 들던 찰나, 이기준 님이 쓰고 제이펍에서 만들었습니다.  

대세는 Plotly!

《Plotly로 시작하는 인터랙티브 데이터 시각화 in R & 파이썬》은 취업률 및 삼성전자 주가, 코로나 데이터를 예로 들면서 Plotly로 시각화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데이터 시각화의 기초부터 시작해 다양한 시각화 방법을 실습함으로써 데이터가 가지는 의미를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인터랙티브한 시각화를 하고 싶다면? 그 답은 Plotly에 있습니다.

 

이 책을 완독하고 나면, 단순한 데이터 시각화를 넘어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강력한 도구를 손에 넣을 것입니다.
_ 박찬엽, 팟캐스트 및 유튜브 ‘데이터홀릭’ 운영자(박박사), (주)커널로그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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