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한 책을 기획할 당시 저자인 강병진 님께서 예제를 ‘종합부동산세법’과 ‘소득세법’을 이야기했을 때 살짝 의아했습니다.
‘법을 다룬다고?’
왠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걱정이 앞섰거든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보다 더 현실적인 예제가 또 있을까 싶었습니다. 결국 세금과 부동산만큼 우리 삶과 가까운 주제도 드무니까요. 늘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영역이고, 더 몰입할 수 있죠. 그래서인지 《혼자서도 척척 해내는 AI 에이전트 만들기 with 랭체인 & 랭그래프》를 읽다 보면 단순히 텍스트를 다루는 것이 아닌 진짜 문서를 불러오고, 자르고, 연결하고, 판단하는 ‘일하는 AI’가 어떤 모습인지 상상이 됩니다.

《혼자서도 척척 해내는 AI 에이전트 만들기 with 랭체인 & 랭그래프》는 랭체인(LangChain)으로 문서를 불러오고 정리하는 단계부터 랭그래프(LangGraph)로 조건 분기와 도구 호출, 반복 흐름이 포함된 멀티스텝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랭스미스(LangSmith)를 활용해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루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하나의 구조를 설계하고, 그 흐름 안에서 AI가 어떻게 일하게 만드는지 배우는 책’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요즘 AI 책이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 《혼자서도 척척 해내는 AI 에이전트 만들기 with 랭체인 & 랭그래프》가 특별한 이유는 ‘에이전트’라는 개념을 그냥 프롬프트 몇 줄로 연결하는 게 아니라 도구를 호출하고, 흐름을 제어하고,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진짜 ‘일하는 구조’로 다룬다는 점입니다. 마치 시스템을 살아 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듯합니다.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법 데이터가 랭체인의 손길을 거쳐 정교한 지식 베이스로 변모하고, 랭그래프의 설계도 위에서 스스로 판단하며 움직이기 시작할 때 짜릿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AI 에이전트’
이름만 들어도 대단하고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 한 권이면 그 거리를 훌쩍 좁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덮을 무렵에는 나만의 AI 시스템을 한 번쯤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아주 자연스럽게 생겨날 겁니다.
자, 이제 첫 장을 넘겨보세요. 텍스트 속에 잠들어 있던 법령이 여러분의 코드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일하는 AI’로 재탄생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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