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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CSS는 익숙한데 점점 버거워질 때, Sass가 필요한 이유

CSS를 꽤 오래 써오신 분일수록 이런 순간이 옵니다. 처음엔 클래스 몇 개로 충분했는데 페이지가 늘어나고 컴포넌트가 쌓이면서 스타일이 서로 엉키기 시작합니다. 어디를 고치면 어디가 깨질지 감이 안 옵니다. 이쯤 되면 기술 문제가 아니라 설계 문제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손을 댈 수가 없는 HTML/CSS...(출처: reddit)

 

《자몽톡과 더덕마켓 클론 코딩으로 배우는 Sass》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Sass 문법을 외우게 하는 책이 아니라 스타일을 어떻게 나누고 반복을 어떻게 줄이며 규모 있는 CSS를 어떻게 유지할지에 집중합니다. Sass를 CSS를 대체하는 무언가로 다루지 않고 CSS를 더 잘 쓰기 위한 확장 도구로 설명한다는 점이 이 책의 핵심 태도입니다.

 

Sass의 아름다운 로고

 

책의 전반부에서는 Sass가 왜 필요한지부터 짚습니다. 전처리기가 뭔지 작동 원리는 어떤지 두 가지 문법 차이는 왜 존재하는지 같은 맥락을 먼저 이해합니다. 그다음 주석과 중첩 변수, 믹스인, 함수, @extend 같은 기능을 차근히 다룹니다. 조건문과 미디어 쿼리로 스타일을 더 유연하게 구성하는 방법도 정리합니다.

 

자몽톡 로그인 화면

 

후반부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자몽톡 메신저 앱과 더덕마켓 중고 장터 사이트를 클론 코딩하며 스타일 구조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파일을 어떻게 나누는지 공통 스타일은 어디에 두는지, 페이지 단위와 컴포넌트 단위는 어떻게 분리하는지를 손으로 직접 익힐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Sass 문법을 배웠다기보다 스타일 설계 감각이 몸에 남습니다.

 

더덕마켓 메인 페이지

 

AI가 코드를 잘 만들어주는 시대일수록 스타일이 이상해졌을 때 이게 왜 이상한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 판단력을 키우는 쪽에 서 있습니다. CSS를 기본기로 삼고 모던 CSS와 Sass, SCSS를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기준을 갖고 싶은 분이라면 꽤 든든한 동반자가 될 책입니다.

 

자몽톡과 더덕마켓 클론 코딩으로 배우는 Sass

 

이 책을 통해 Sass를 처음 공부해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CSS의 한계를 넘어 보다 효율적인 스 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책입니다. Sass의 기초 문법부터 믹스인과 모듈화 같 은 핵심 기능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자몽톡과 더덕마켓 클론 코딩 프로젝트를 통해 이론을 실무 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명확히 보여줍니다. 복잡한 CSS 코드를 간결하게 관리하고 생산성을 높 이고 싶은 웹 개발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_최성욱(삼성전자 VD사업부 Security Lab)

 

 

■ 미리보기(앞부속, 본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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