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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프로그래밍

네 번째 이야기, wishful thinking! try everything!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10월이 한참이나 지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 상황입니다. 1인 1노트북! 


저희는 그동안 《다함께 프로그래밍》을 통독하고
다함께 이야기해 보면서
실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모두 프로그래밍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나가기 위해
강사님도 초빙하기로 하였습니다.
노트북도 모두 구비하고 (대표님의 열정!) 새 교재도 정했습니다.

물론, 저희는 조금씩의 부담과 두려움도 갖고 있습니다.
마치 대학 때 꼬부랑 기호들이 그려져 있던 새 전공 책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아마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겠죠.

그러나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 하는 법!
저희는 꿋꿋이 나아갑니다!

 


첫 강의는 다프에 나오는 주요 용어들을 정의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변수, 데이터타입, 연산자, 배열, 구조체, 포인터, 함수, 인수 ...

감히, 개인적인 저의 의견을 살짝 덧붙이자면,
《다함께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어 배우고자 하는 '초보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을 만하고 또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wishful thinking!
다 잘 될 겁니다. 우선은 '됐다고 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 보는 겁니다.
(그래도 그냥 무작정하는 것과는 다를 겁니다.)

다음 시간부터 저희가 새로 배울 교재는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입니다.
이 책의 옮긴이인 '배장열' 역자님께서 바로, 저희의 다프 강의를 맡아주실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저희는 '파이썬'을 배우는 겁니다!
(다함께 프로그래밍에서 다룬 언어는 C언어였습니다.)


파이썬은 객체지향 언어인데요.
읽기도 쉽고 쓰기도 쉬워서 초보자에게 알맞은 언어랍니다.
초보에게 알맞다고 해서 속단은 금물입니다.
파이썬은 멋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에 충분히 강력하니까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는 최고의 언어인 파이썬과
인기있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까지 장착하여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