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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파이썬에 관한 것, 그 무엇이든! 단 한 권의 파이썬 책을 선택해야 한다면 바로 이 책입니다! 상편 247,414단어 1,020쪽, 하편 216,523단어 960쪽, 합해서 464,240단어 1980쪽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녀석이 출간됩니다. 1999년에 초판이 출간된 후 지속적으로 개정 및 증보되어 5판까지 이르게 된 파이썬 서적! 전 세계인이 함께 보는 파이썬 입문서이자 튜토리얼입니다. 오라일리는 입문서 수준의 책에는 'Learning'이란 타이틀을 붙이고 있는데요. 이 책은 파이썬을 처음 배우는 분들을 위한 입문서이기도 하지만, 방대한 분량에 파이썬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어서 현업에서 파이썬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훌륭한 튜토리얼 역할을 할 겁니다. 또한, 2.x 버전대의 파이썬과 3.x 버전대의 파이썬을 비교 설명한 부분도 압권이어.. 더보기
일본 인공지능학회가 감수한 딥 러닝 서적! 저희가 16년 10월에 [딥 러닝 제대로 시작하기]를 펴냈었는데요. 이 책은 딥 러닝의 동작 원리를 이해시키는 핵심 수식과 그림, 간결한 해설로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코드로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겠지만, 그리고 수식이 많아 다소 어렵긴 하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수식을 제대로만 이해한다면 딥 러닝에 대한 단단한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이 책을 계약할 때 함께 계약을 추진했던 책이 있는데, 그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할 [딥 러닝 제대로 정리하기]입니다. 이 책에 대한 계약 의사를 밝히고 계약하기까지 근 2년이 걸린 책이라 소회가 좀 남다른 책이기도 합니다. 일본인공지능학회의 주요 멤버가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학회에서 감수를 한 책이라 저작권의 해외 수출에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 더보기
기초와 실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자바 서적! 일본의 Acroquest Technology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개발자들이 집필한 자바 서적을 소개합니다. 20여 년이 넘는 개발 경험과 그간의 문제 해결 노하우를 토대로 집필한 책입니다. 토끼 1! 처음 자바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개념 설명과 함께 실제 코드를 통해 요소별로 체계적인 설명을 하고 있어서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토끼 2! 베테랑 개발자답게 실전 프로그래밍에서의 유지보수, 성능 향상, 개발 효율 등을 고려한 코드를 보여줌으로써 현업 잡바 개발자들에게도 유용한 팁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렇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을 책에 고스란히 옮겨 놓았으니 이제 여러분께서 그 토끼를 직접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 여섯 명의 베타리더들께서 모두 극찬한 책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코틀린다운 코틀린 핵심 입문서 안녕하세요? 우수가 지나면서 봄이 오나 싶더니 잠시 또 주춤거리네요. 눈 녹으면 안 되니 동계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만 인내해 보겠습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코틀린 책입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 언어로 자바 대신 코틀린으로 변경하면서 코틀린 언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는데요. 그 관심을 반영하듯,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서적이 벌써 5종이 출간되어 독자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간일순)《핵심 문법과 예제로 배우는 코틀린》(로드북), 이난주 저《코틀린 인 액션》(에이콘출판사), 드미트리 제메로프,스베트라나 이사코바 저《자바 개발자를 위한 KOTLIN》(디지털북스) , 박중수 저《차세대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위한 커니의 코틀린》(인사이트), 김태호 저 《코틀린 프로그래밍》(에이콘출.. 더보기
챗봇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우리는 지금 소프트웨어가 인간의 영역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새로운 기술이 도래하는 시기에 있으며, 대화형 인터페이스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도구와 서비스에 점점 더 많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혁명은 개인으로서 그리고 공동체로서 우리의 경험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1장을 정리하면서 한 저자의 말입니다. 매일 SNS에 접속하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전화통화보다 채팅을 더 편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사람 대 사람이 아닌, AI(챗봇) 대 사람의 대화가 매일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의 삶이 변하고 있는 순간입니다. 17년 전부터 봇을 제작했던 저자 아미르 셔밧(Amir Shevat)은 현재 슬랙(Slack)의 개발 책임자이자 봇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 더보기
또 하나의 오라클 아키텍처 명서가 찾아옵니다. 2011년에 번역 출간된 [전문가를 위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제2판)]가 오라클 사용자들로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 내용만큼은 아직도 유용하지만, 최신 버전을 다루지 않고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방대한 분량에 심오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보니 오라클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나 DB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에게는 다소 버겁기도 했고요. 그래서 최신 버전을 다루면서도 접근하기 좋은 책을 찾아 오늘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네요. 보시다시피 일본 책의 번역서입니다. 원서는 2008년에 1판이 출간되었고, 2015년에 2판이 오라클 12c 버전까지 커버하는 내용으로 개정되었죠. 오라클이 세상에 나온 지 30여 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는 동안 오라클은 .. 더보기
앱과 함께 보는 알고리즘 그림책! 참으로 기발한 책 하나가 곧 출간됩니다. 일반적인 콘텐츠의 확장은 책에서 영화로, 연극으로, 드라마로, 게임 등으로 이뤄지죠. 그런데 앱 하나 잘 만들었더니 그게 거꾸로 이뤄졌네요. 바로 'Algorithms: Explained & Animated(알고리즘 도감)'이란 앱입니다. 일본인 개발자와 대학교수가 함께, 어떻게 하면 코딩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이 알고리즘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2016년에 출시하였는데, 이게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린 겁니다. 출시 1년 도 안 되어 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2018년 2월 현재 90만 이상), 그해 ‘애플이 선택한 2016년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앱 내용을 기반으로 일본어 책으로도 나왔고, 그 책을.. 더보기
실용적인 예제가 가득한 앵귤러 책! 웹 세계를 자바스크립트가 점령해 가는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만든 Angular(앵귤러), 페이스북에서 만든 React(리액트), 그리고 마이크로스포트에서 만든 TypeScript(타입스크립트)... 프레임워크별로 장점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고루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Angular 책인데요. 작년에 Angular 개발진에서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17년 3월에 Angular 4를 내놓았는데, 11월에 5 버전이 나왔죠. 오늘 소개할 책은 Angular 1부터 꾸준히 개정판을 내면서 업데이트되었고, 주로 4 기반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만, 최신 버전인 5 버전도 충분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600쪽이 넘는 방대한 페이지에 앵귤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