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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Xen 하이퍼바이저 내부에 관한 핵심 가이드! 최근 가상화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클라우드 환경이 부각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물리적인 리소스, 즉 서버나 디스크, 네트워크 등의 자원을 여러 가상화 기술들을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컴퓨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운용비용도 줄어들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제이펍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이 심화될수록 가상화/반가상화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거라 예상하여 관련 서적을 준비하였습다. 국내에도 조금씩 책들이 출간되고 있기는 하나 아직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상화와 관련하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가운데 가상화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젠(Xen... 더보기
500번째 C 언어 책!!! 뭔데 500번째냐구요? ^^다음 주 목요일(22일)에 출간예정인 [김태용의 C 언어 프로그래밍 입문] 책이 그 주인공입니다. 예스24의 프로그래밍 언어 카테고리 중 C 언어가 있는데, 여기에 500번째로 등록되는 책이 되었습니다. 500권 중 절반 가까이는 절판이나 품절 상태이고, C 언어 외에 C++이나 오브젝티브-C 등도 일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순수 C 언어 책만 해도 200여 종은 넘을 것 같네요! 와우!!!그만큼 C 언어가 IT 개발자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필수 언어이겠죠. 책을 준비하면서 사실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C 언어 책들이 있는데, 또 한 권의 C 언어 책을 낼 이유가 있을까? 더군다나 윤성우 님이나  박정민 님를 비롯한 몇 분의 C 언어 책.. 더보기
[스프링 인 액션] 3판이 출간됩니다! 출간을 앞둔 지금 원서를 처음 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뒷표지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쓰여져 깜짝 놀랐었는데요. Nearly 100,000 developers have used this book to learn Spring! [스프링 인 액션]의 1판과 2판의 영어 원서를 포함하여 세계 각국에서 번역된 서적까지 모두 포함한 수치이겠지만, 프로그래밍 서적이 10만부 판매란 것은 거의 초초초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만큼 스프링 개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책일 겁니다. 국내에서도 이 책의 1판은 에이콘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2판은 ITC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제법 많이 판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서점에서 보니 1판이 아직도 판매되고 있네요. 에이콘 출판사에 살짝 미안하네요.. 아무튼 이제 스프링.. 더보기
긴긴 겨울밤, 스릴 넘치는 소설책 한 권 어떠세요? 제이펍의 첫 소설, 아니 앞으로 소설을 꾸준히 낼 건 아니니 첫 책이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군요. 이번에 출간예정인 도서는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소설책입니다. 전문 소설가가 쓴 소설이 아닌, 개발자가 쓴 소설!!! 《Windows Internlsl》의 저자로 잘 알려지고, 윈도우 기반 프로그래밍의 구루로 알려진 마크 러시노비치(Mark Russinovich)가 본업을 살짝 뒤로 하고 소설책을 펴냈습니다. 아래 사진이 저자입니다. 영화배우 뺨치게 생겼군요. 그의 첫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책이 너무 재밌네요. 자신의 주전공인 사이버 세계, 특히 해박한 보안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일품인 소설입니다. 밥벌이 소설가들 위치가 불안할 정도로 스릴 있게 잘 썼습니다. 아마존 독자들의 평가.. 더보기
제로데이(Zero Day)를 아시나요? 위키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로 데이 공격(또는제로 데이 위협)은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기술적 위협으로, 해당 취약점에 대한 패치가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공격을 말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만들어진 취약점 공격(익스플로잇)을 제로 데이 취약점 공격이라고도 한다. 제로 데이 공격 대상물이 되는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패치가 배포되기 전에 감행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보통 대중들에게 공개되기 전 공격자들에게로 배포된다. 단어의 어원은 공격이 감행되는 시점에서 유래한 것이다. 제로 데이 공격 대상물은 대중과 프로그램 배포자들이 잘 모르는 것이 보통이다. “제로 데이”라는 단어는 와레즈에서 공개일 이전 혹은 당일날 배포되는 해적판 소프트웨어를 지칭하기도 한다. 저희도 《.. 더보기
국내 최초로 iOS 5 서적이 출간됩니다. 지난 10월 12일 아이폰 4S에 이어 스티브 잡스의 유작 iOS 5가 발표가 되었었죠? iOS 5에는 iCloud의 사용, 트위터와의 연동, 아이패드를 위한 멀티태스킹 제스터 등 여러 다양한 기능들이 새로 추가되었죠. 참고 블로그: [카인플러트] 나만의 공간!의 iOS 5의 특징 정리해보기 iOS 5에 관한 원서들도 대부분 빨라야 12월부터 출간되기 시작하는데, 이번에 저희가 출간하는 iOS 5 서적은 번역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원서들과 거의 같은 시기에 나올 수 있었던 건 미국의 전자책을 계약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국내에 출간된 [핵심만 골라 배우는 오브젝티브-C 2.0]의 저자인 닐 스미스(Neil Smyth)는 지난 번 포스트에서도 말씀했듯이 다작을 하며 책을 아마존에서 전자책으로 판매하고 있었는.. 더보기
좋은 코드란 어떻게 작성할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코딩 노하우를 실어놓은 책입니다. 그렇다고 [Code Complete]나 [Writing Solid Code], [Effective Java] 등의 명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책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기술: 읽기 쉽고 유지보수가 쉬운 프로그래밍 작성법]이란 이름으로 출간되는 이 책의 수준은 컴퓨터관련학과 학생들이나 현업 1-2년차 개발자들이 주 대상 독자이니까요. 책 도입부인 1장에서 저자는 '좋은 코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좋은 코드’라는 단 한 마디의 말로 표현하긴 했으나, 조직이나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래머나 관리자 등 각각의 상황이나 입장이 틀리면 그에 대한 정의 또한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 더보기
엑기스만 모아 놓은 오브젝티브-C 2.0 책이 출간됩니다. 2010년 아마존 도서 분야 매출에서 종이책보다 전자책 비중이 더 높았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전자책 성장은 정말 눈부실 정도인데요. 나름대로 그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북미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전자책을 정책적으로 밀고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라는 것과 전자책에 최적화되어 있는 킨들이라는 우수한 전용 뷰어가 있다는 점일 겁니다. 우리나라처럼 온/오프라인 서점별로 단말기가 다르고 제작방식도 달라 독자들의 의 접근을 어렵게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대문만 나서면 서점을 만날 수 있지만(이젠 이것도 옛말이 되어가진 하지만요ㅠㅠ) 미국은 지리적 여건상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오프라인 서점보다는 온라인이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