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DBA로 살기 팍팍하시죠?

오라클 RAC를 사용하는 이 땅의 DBA분들, 혹은 DBA를 꿈꾸고 계신 분들께 이 거대한 레퍼런스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책의 리뷰어 중 한 분께서 'DBA의 좋은 시절은 다 갔다'고 말씀하시던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IT 시스템이 감당해야 할 데이터베이스는 말로 다 할 수 없이 많고, 방대해진 트래픽만큼 DBA의 업무 영역은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시스템이나 서버에까지 미친다고 하니 정말 좋은 시절 다 간 게 맞나요? 거기다 시스템에 장애라도 발생했다 하면 식은땀 주르륵. 아시죠?   

그러니 오라클 DBA는 DBMS뿐만 아니라 오늘날 주요 기업의 핵심 기술인 클러스터링은 물론, 하드웨어 수준의 스토리지나 네트워크 장비도 잘 알아야 하고, 긴박한 장애 상황에서 클러스터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휴.

분명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그런 능력을 갖추기 위해 외국 서적이나 자료를 긁어모으는 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 겁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프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RAC 리눅스》가 역대급 레퍼런스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이 책은 오라클 11gR2를 사용하여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 개념과 트러블슈팅, 성능 진단과 분석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천여 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 일부입니다.)

• 11gR2 클러스터 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모든 단계
• 오라클의 자체 가상화 솔루션인 오라클 VM을 설치하고 구성하는 방법
• 단일 서버에서 완전히 가상화된 RAC 구현하기
• 업그레이드 시 오라클 그리드 인프라스트럭처와 RAC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방법
• 워크로드 관리, 성능 모니터링, 병렬 실행 등을 통해 신규 클러스터를 관리, 모니터링하는 방법

아마 여러분이 업무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키워드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주)위즈베이스의 김주현 수석 컨설턴트와 많은 동료분께서 현재 실정에 맡게 직접 테스트하고, 내용을 수정하거나 덧붙였으므로 단순히 외국 서적의 도움을 받는 것과는 비할 데가 없겠죠?

더 많은 키워드를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샘플파일을 참고하여 주세요.

(차례, 옮긴이 머리말, 옮긴이 및 리뷰어 후기, 1장 들어가며)

프로오라클데이터베이스11gRAC리눅스_sample.pdf

그리고 이 책의 역자이자 저희 제이펍의 오라클 서적 디렉터로 수고하고 계신 김주현 수석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자면, 가상화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 PC에서도 RAC를 충분히 구성해볼 수 있다고 하니, 책을 눈으로만 읽지 마시고 가상머신에 리눅스를 설치하여 손으로도 반드시 실행해보시길 권유합니다.  

그리고 제이펍에서는《프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RAC 리눅스》외에《전문가를 위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와《전문가를 위한 오라클 엑사데이터》에 이어 또 다른 오라클 관련 서적을 준비 중이오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예약판매사이트(가나다순)(링크가 안 된 곳은 등록되는 대로 링크를 걸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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