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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IT 실무자 생존 가이드, 당신 팀에도 '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일 성공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진짜 배움은 잘된 성공담이 아니라, 치열한 현실에서 직접 부딪히고 겪어낸 경험에서 나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바로 그런 현장의 기록에서 시작되었습니다.저자 ‘세균무기’는 2006년, 메신저 서비스 ‘버디버디’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약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무려 15개의 IT 조직을 거치며 기획자, 프로덕트 오너, 팀 리더로 일해왔습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한국을 넘어 필리핀과 중국의 현장까지 몸소 부딪히며 수많은 제품과 플랫폼을 기획하고, 실패도 성공도 반복하며 실무자의 시선으로 산업의 민낯을 기록해왔습니다. 그 치열한 여정은 블로그에 꾸준히 축적되었고, 이 책은 바로 그 기록에서 출발했습니다. 말하지 않았던 실패, 말할 수 없었던.. 더보기
terraform plan은 초록인데, 왜 나는 불안할까 국내에서 테라폼을 제대로 다룬 책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해외 문서를 참고하거나 커뮤니티에서 조각조각 정보를 주워가며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개념은 이해했지만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팀에서는 어떻게 도입하고 나눠 써야 하는지, 막상 실무에 적용하려 하면 ‘이거 맞나?’ 싶은 순간이 수없이 찾아옵니다. 테라폼을 어느 정도 써본 분들이라면 다들 비슷한 지점을 지나왔을 겁니다.'그 갈증을 채워줄 수 있을까?' 싶던 찰나에 한 원고가 뚝 떨어졌습니다. 제목은 《심각한 테라폼 중독입니다》. 처음엔 농담처럼 느껴졌지만, 원고를 읽으니 알 수 있겠더군요. 이건 중독을 조심하라는 경고가 아니라 이미 중독된 사람들을 위한 ‘생존 매뉴얼’이라는 것을요.이 책은 단순한 사용법이나 개념 설명을 넘어서 테라폼을 실제 .. 더보기
자동화는 깃허브 액션으로, 설계는 이 책으로 《깃허브 액션으로 구현하는 실전 CI/CD 설계와 운영》을 처음 발견했을 때,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실무에서 CI/CD를 제대로 설계하고 싶은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현실적인 가이드를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특히 많은 개발자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깃허브’를 기반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면 더욱 의미 있겠다고 생각했죠.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이렇게 구성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또렷한 답을 주는 책이었어요. 무엇보다 설계 관점에서 자동화를 풀어내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내용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출판 과정도 무척 매끄럽게 진행됐습니다. 이 책은 CI/CD를 .. 더보기
대화형 AI에서 일하는 AI로, MCP가 만드는 변화 여러분, MCP를 들어보셨나요? 최근 AI 업계에서 MCP(Model Context Protocol)가 핫한 화두입니다. 2024년 11월 앤트로픽이 공개한 이후, MCP는 단순한 실험용 기술이 아니라, 실세계 도구들과 AI를 연결하는 강력한 '표준 연결 방법'으로 부상했습니다. 🔧 MCP,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열쇠’가 되다MCP의 핵심은 바로 맹목적인 AI가 아닌, 외부 도구들과 자유롭게 연동하는 능력입니다. MCP 덕분에 AI는 파일시스템, DB, 슬랙, 웹툴 등 익숙한 업무 도구에 '손'을 뻗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기존에는 개발자 중심의 코드 작업이 필요했던 외부 도구 연결이, 이제는 'MCP 서버'만 실행하면 끝! 말 그대로 업무 자동화가 훨씬 손쉬워진 거죠. 💻 개발자들 사이.. 더보기
챗GPT+소라+브루로 쉽게 시작하는 AI 영상 제작 챗GPT로 기획하고, 소라로 제작하고, 브루로 편집한다. AI 영상 콘텐츠, 이제 쉽고 빠르게 시작해 보세요. 글쓰기, 이미지는 물론이고 이제는 ‘영상’까지 AI로 만드는 시대가 왔습니다. 생성형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해 비싼 카메라를 갖추고, 복잡한 편집 프로그램을 익혀야 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AI의 발달로 영상 제작의 진입장벽은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이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쉽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프롬프트를 써야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는지, 어떤 흐름으로 작업해야 영상이 자연스럽게 완성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죠. 결국 핵심은.. 더보기
러스트 백엔드 실무 감각, Axum으로 익히기 러스트(Rust)로 백엔드 개발을 한다고 하면 "왜 굳이?"라고 되묻는 분들이 있다. 성능이나 안정성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제는 그 질문을 뒤집어야 할 시점이다. 러스트는 더 이상 신기술이 아니며, 실무에 올릴 수 있는 단계에 이미 도달해 있다.이번에 출간된 《LUVIT♥ 실전 백엔드 러스트 Axum 프로그래밍》 은 그런 맥락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책이다. 이 책은 러스트 + Axum 튜토리얼을 넘어선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채팅 서비스를 만들어보며 Axum의 핵심 기능을 한 바퀴 다 돈다. 다음과 같은 기술 스택이 실무 예제 안에 녹아 있다. Axum의 라우팅, 상태 관리, 핸들러 구조SeaORM으로 DB 연결tower 기반 미들웨어 커스터마이징(예: JWT 인증 레이어)WebSocket을 이용한 .. 더보기
'노션'으로 시작해서 '노션'으로 끝나는 멋진 하루 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노션’ 분야의 No.1 베스트셀러,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이 개정 3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2019년 첫 출간 이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1차 개정, 2차 개정을 거쳐 드디어 세 번째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노션 코리아에서 공식 인증한 컨설턴트 전시진 작가가 단독 집필한, 국내 유일의 공식 노션 가이드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노션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하게 되는 이 책은 더 이상 ‘입문서’를 넘어, ‘바이블’로 불릴 만한 무게감과 내실을 갖추었습니다.(*노션 공식 컨설턴트는 한국에 단 두 명!) 이번 개정에서는 Notion AI와 Notion 캘린더 등의 신기능 반영은 물론.. 더보기
타입스크립트의 진가는 코딩할 때 발휘된다 타입스크립트...? 그거 그냥 자바스크립트에 타입 붙인 거 아냐? NO!!! 1. JS는 자유, TS는 잔소리쟁이JS: 변수 선언할 때 let a = 3; 이러면 끝. 숫자였다가 문자열 됐다가 배열 됐다가 자유롭게 변신 가능.TS: "잠깐. 너 이 변수 숫자로 쓴다며? 왜 문자열 넣음? 안 돼!"→ let a: number = 3;→ a = 'hello' 하면 에러남.JS는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게 놔두고, TS는 옆에서 "그거 진짜 맞아?" 계속 물어봄. 2. JS는 실행 중에 터짐, TS는 저장할 때 알려줌JS는 코드를 실행해봐야 에러를 알 수 있음. 그것도 어떤 상황에서만 터지는 경우가 많음.TS는 에디터에서 저장하자마자 "여기 타입 안 맞아요~"라고 바로 알려줌.개발하다가 실수 줄이고 싶으면 T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