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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SQL, 이제 제대로 배워볼까요? 1타 3피도 아닌 1타 5피 SQL 서적이 출간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표준 SQL을 중심으로 오픈 소스인 MySQL, PostgreSQL뿐만 아니라 상용 제품인 DB2, SQL Server, Oracle용 SQL 작성법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SQL 더 쉽게, 더 깊게: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그림으로 배우는] 제목과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어제 소개해드린 "더 쉽게, 더 깊게" 시리즈의 하나입니다. 일본 쇼에이사(翔泳社)의 책을 번역한 책인데, 아마존재팬 SQL 서적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적입니다. 단계별로 조금씩 기본에 충실한 설명을 하고 있어서 데이터베이스에, SQL에 입문하는 분들, 그리고 현업에 종사하면서 DB가 변경될 때마다 SQL 문법을 새.. 더보기
파이썬, 이제 제대로 배워볼까요? 2010년 4월에 출간된 이래로 한 번도 파이썬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일본 파이썬 입문 분야 최고의 책이 번역출간됩니다. 파이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에도 다양한 파이썬 서적들이 출간되었고,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간되리라 봅니다만, 파이썬에 입문하는 분이라면 이번 책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 거라고 자신있게 호언장담을 해봅니다. ^^ 제목은 [파이썬 더 쉽게, 더 깊게: 친절한 설명과 다양한 예제로 배우는]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로그래밍에 첫 발을 내딛는 사람도, 그리고 다른 언어는 알고 있지만 파이썬은 처음인 분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겁니다. 참고로, "더 쉽게, 더 깊게"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jpub.tistory.com/433 .. 더보기
후니의 네트워킹을 읽으신 분을 위한 그 다음 책! 작년 12월말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쭉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네트워크 설계의 지존, 네트워크 이해의 교과서를 이제 우리글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좀 야단법석으로 글을 시작하였는데, 그만큼 네트워크 입문자와 현업 실무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는 책입니다. 차례니, 찾아보기니 이것저것 다 합쳐서 420페이지짜리 책입니다. 그중 본문은 391쪽인데, 이 책에 실린 그림은 400개가 넘습니다. 한 페이지에 최소 1개 이상의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림들이 끝도 없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보다 먼저 접한 일본 독자들의 반응을 잠시 살펴볼까요? 요시다요시오(吉田吉男) ★★★★★ 아주 잘 쓰여진 책!오랫동안 네트워크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만,이 책을 통해 지식을 체계화시킬 수 있었.. 더보기
7인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비밀스러운 오라클 현장 족보! 7명의 오라클 전문가가 꽁꽁 숨겨뒀던 현장 비기(祕器)를 공개합니다. 원서는 2006년에 초판이 출간되어 일본 내 오라클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고, 새로운 버전에 맞춰 2012년에 개정판을 내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우리나라 오라클 전문가들에게도 선보이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국내 최고 오라클 컨설턴트 중 한 분이신 엑셈의 조동욱 님의 블로그에도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http://ukja.tistory.com/222 일본 내 오라클 전문가들의 내공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었죠. 원서 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책의 번역은 한국투자증권, KCC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셨던 이민재 데이터 아키텍트께서 맡아주셨는데, 일본어 문자셋과 우리나라 문자셋이 달라 한.. 더보기
오라클 DBA로 살기 팍팍하시죠? 오라클 RAC를 사용하는 이 땅의 DBA분들, 혹은 DBA를 꿈꾸고 계신 분들께 이 거대한 레퍼런스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책의 리뷰어 중 한 분께서 'DBA의 좋은 시절은 다 갔다'고 말씀하시던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IT 시스템이 감당해야 할 데이터베이스는 말로 다 할 수 없이 많고, 방대해진 트래픽만큼 DBA의 업무 영역은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시스템이나 서버에까지 미친다고 하니 정말 좋은 시절 다 간 게 맞나요? 거기다 시스템에 장애라도 발생했다 하면 식은땀 주르륵. 아시죠? 그러니 오라클 DBA는 DBMS뿐만 아니라 오늘날 주요 기업의 핵심 기술인 클러스터링은 물론, 하드웨어 수준의 스토리지나 네트워크 장비도 잘 알아야 하고, 긴박한 장애 상황에서 클러스터를 제어할 수 있는 능.. 더보기
C++ 입문서로서 강력 추천합니다! 이번에 펴낼 제이펍의 책은 랭귀지 서적입니다. 바로 C++이죠. 대학이나 학원 등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칠 때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C나 자바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C++ 개발자가 C나 자바를 사용하는 개발자보다 적긴 한데, 게임 분야에서는 C++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 타이젠의 운명이 어떻게 결정날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다양한 임베디드 기기에 타이젠 탑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C++에 대한 수요는 지금보다 더욱 많아지리라 판단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책입니다. Jumping into C++ C++ 입문서로는 현재 아마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서적입니다. 번역서 제목은 원서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C++ 더 쉽게, 더 깊게》로 정하였습니다.. 더보기
데이터 과학자 양성을 위한 가이드가 출간됩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는 2012년 10월,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를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으로 선정하며, "수요가 공급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직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었죠. 그 이후로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빅 데이터 전문가인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발맞춰서 데이터 과학자 혹은 빅 데이터 실무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고, 관련 강좌들도 앞다투어 개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책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지, 어떤 강좌가 내게 맞을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배워야 할 게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죠. 위의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데이터 과학자의 필수 기술로 언급되고 있는 것들은 정말 다양.. 더보기
노동의 미래, 미래의 노동은 어떤 모습일까요? 위의 질문을 완벽하게 만족시켜 줄 해답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흔히 볼 수 있는 업무 환경이 아님에도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며칠 전 내한해서 화장실에서도 쉽게 쓰는 워드프레스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던 매트 뮬렌웨그는 2005년 8월, 스물한 살의 나이로 세 명의 동업자와 함께 오토매틱을 창업하였고,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블로그의 절반, 그리고 전 세계 웹사이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워드프레스를 만들고 있는 회사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네 명이서 오픈 소스로 시작한 그의 회사는 이제 1조 원의 기업 가치를 가진 글로벌 회사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젊고 진취적인 직원들이 세계 어느 곳이든 원하는 장소에서 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