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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정말 쉬운 스위프트(Swift) 책이 출간됩니다. 원서: [Swift Fundamentals: The Language of iOS Development] 이 책의 저자는 10여 년간 프로그래밍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는 전문 강사이자 저자입니다. 미 국방성, 록히드 마틴사 등을 비롯해 수많은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그 노하우를 살려 11종의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그의 책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스위프트 책입니다. [I♥Mobile] 시리즈의 스물여섯 번째 책이자 [더 쉽게, 더 깊게] 시리즈의 다섯 번째인 이번 책의 제목은 '더 쉽게, 더 깊게'가 아니고 '쉽게, 더 쉽게'로 정했답니다. 왜냐고요? 네, 정말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분들이라면 절대 피해야 할 책임을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제 말을 듣.. 더보기
iOS 개발자의 친구가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iOS 5 버전부터 6, 7까지 매년 iOS 업데이트에 맞춰 개정/출간하다 보니 당연히 8 버전 책을 기다리는 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연초부터 개인 혹은 학원에서 8 버전 책의 출간 시기를 문의해 주셨는데, 이제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3월에는 출간하려 했지만, 후반 작업이 다소 길어져 이제서야 예약 판매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8 버전에서는 예제 코드가 모두 스위프트(Swift)로 변경되었고, 이전에 오브젝티브-C 언어 사용법은 당연히 스위프트 사용법(총 9개 장)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그 외에 Xcode 6와 iOS 8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들(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사이즈 클래스를 이용한 유니버셜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더보기
실리콘밸리에서 보내온 메시지 하나 마침 오늘 [T Times]에서 약간은 자극적인 기사가 하나 떴는데, 이 기사의 주인공이 바로 지금 소개하려는 책의 주인공과 동일 인물입니다. 아니, 제목은 그리 자극적이지 않군요. "붙잡고 있으면 한 번은 기회가 온다" 제목보다는 슬라이드 자료 1페이지 제목이 자극적이군요. "고등학교 직업반 출신이 구글 엔진니어로"이니 말입니다. 고등학교 직업반에서 구글 엔지니어로 입사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5%나 될까요? 정말 쉽지 않은 길이죠. 그렇지만 그 길을 간 분이 있으니 '희망을 갖고 정진하라'라는 뜻의 기사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현재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본사의 검색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동휘 엔지니어'입니다. 아이 셋을 둔 반지하 월셋방 가장이 구글에 입사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4개.. 더보기
루비 바이블이 출간됩니다! 최근 스타트업 붐이 일면서 관심받는 언어가 있습니다. 바로 파이썬과 루비인데요. 아마도 파이썬은 다른 어떤 인터프리트 언어보다도 DB, 서버, 프론트 엔드를 모두 다뤄야 하는 풀스택 개발자들에게 적합한 언어여서 인기를 모으는 것 같고, 루비(루비온레일즈 포함)는 고객 중심의 제품을 그 어떤 언어나 프레임워크보다도 빨리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지 않나 짐작해 봅니다. 사실,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파이썬에 비해 루비를 많이 사용하지 않않지만, 다른 언어에 비해 생산성을 담보한다는 매력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를 모집할 때도 자바와 파이썬 다음으로 루비 언어의 비중이 높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루비와 루비온레일즈의 향보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 더보기
아름다운 책이 좋은 책이다? 갑자기 뚱단지 같은 얘기를 꺼냈습니다. 책 디자인이 예쁘고 아름답다고 해서 책 내용이 저절로 좋아질 수는 없겠죠. 그러나 좋은 내용을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는 있을 겁니다. 실제 그런 책들도 꽤 많고요. 저자와 출판사의 노력과 감각, 능력 등에 따라 그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요. 이번에 저희가 펴내는 [자바스크립트 & 제이쿼리: 인터랙티브 프론트엔드 웹 개발 교과서]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출판사와 저자의 노력과 감각, 능력이 잘 어우러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국내 저자가 집필한 국내서가 아니라 번역서라는 게 옥에 티라면 티이겠네요. ^^; 저희 제이펍도 내공을 좀 더 쌓아 콘텐츠도 좋고, 디자인도, 가독성도 좋은 책을 꼭 내도록 해보겠습니다!각설하고, 아래에 본문 몇 컷을 공.. 더보기
모바일 시대 주목받는 NoSQL, 카우치베이스 오라클, MySQL,MS SQL Server 등 기존의 대형 RDBMS 시장에 비해 아직 NoSQL의 덩치가 작은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바일 시대를 맞아 빠르고 유연한 기업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NoSQL을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지난 몇 년간 국내에서도 카우치베이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는 있지만,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JSON 기반의 유연한 데이터 모델, 고성능, 간편한 확장성,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 제공 등은 카우치베이스가 자랑하는 장점임에도 참고할 만한 한국어 레퍼런스가 부족한 것이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는 책은 카우치베이스를 실무에 도입하여 운영해본 박선용 님께서.. 더보기
스칼라와 자바 개발자를 위한 궁극의 함수형 프로그래밍 입문서! 최근 몇 년간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한 얘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일까요? 저희가 이번에 펴내는 《스칼라로 배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는 스칼라의 창시자인 마틴 오더스키(Martin Odersky)의 추천사가 실려 있는데, 이 추천사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네요. 함수형 프로그래밍(functional programming)이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기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그냥 '함수들로 하는 프로그래밍(programming with functions)'의 별칭이다. 즉,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의 함수들에 초점을 둔 프로그래밍 스타일이다. 그렇다면 함수란 무엇인가? 함수의 정의는 다양하다. 함수가 결과를 돌려주는 것 외에 부수 효과를 낼 수도 있음을.. 더보기
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시대엔 병렬 프로그래밍이 대세!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샌프란시스코 대학을 비롯한 세계 유명 대학의 병렬 처리 교재로 사용 중인 책으로서 병렬 프로그래밍의 교과서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서적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는 컴퓨터과학 전공 학생들이 '컴퓨터 사이언스' 강의를 수강한 후 이 책을 사용하는 수업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능한 일찍 병렬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멀티 코어가 주축이 된 최신 실무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을 거라면서요. 《입문자를 위한 병렬 프로그래밍(An Introduction to Parallel Programming)》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실무자에 상관없이 병렬의 개념부터 병렬 하드웨어, 그리고 병렬 하드웨어를 활용한 병렬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