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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전 책 소식

여러분의 회사는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똑똑한 인공지능이 간단한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요즘, 아직도 2000년대 초반의 업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나요? 왜 기존 업무 방식을 벗어나지 못할까요? 이대로 기존 방식을 유지하다가는 업무 마비가 오거나 경쟁사에 뒤처질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좀 더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에도 과거의 업무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데이터 이관 문제에 대한 고민: 오랜 기간 같은 이메일과 그룹웨어를 써온 조직이라면 중요한 정보들을 모두 한곳에 담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업무 방식, 새로운 도구를 도입한다고 하면 '모든 정보를 새로운 도구로 어떻게 옮기지?'라는 생각에 겁부터 낼 것입니다. 이 생각이 문제입니다. 새로운 업무 방식을 도입한다고 해도 지금 당.. 더보기
평범한 내가 알고 보니 캐릭터 이모티콘 마스터 단순한 캐릭터로도 이모티콘이 승인되는 이유가 있다? 읽으면 용기가 샘솟는 생생한 실전 승인 전략을 소개합니다. 안정적인 부수입을 목적으로 이모티콘 제작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만큼 이모티콘 승인 전략을 다룬 강의와 책은 제법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책으로 정말 '부수입'만을 목표로 이모티콘에 도전했다면, 치열한 경쟁으로 반복되는 '미승인의 굴레'에서 금방 흥미를 잃어버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지하는 동력에는 조금 다른 관점이 필요합니다. 캐릭터 이모티콘은 단순히 '부수입'이 아니라 내가 만든 캐릭터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더구나 캐릭터 이모티콘은 시리즈를 만들기에 편합니다. 캐릭터의 성격이 확실하게 설정되어 있으면, 채팅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 더보기
외부 신호로 내부 상태를 예측하는 관측 가능성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일이 대부분 숨겨져 있고 외부로 나타나 있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 때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죠. 시스템 운영에서 모니터링(monitoring)을 바다 위에 떠 있는 빙산에 빗대고, 관측 가능성(observabilty)을 그 아래 숨겨진 물밑 얼음덩어리로 비유한 글이 있습니다. 관측 가능성 기술을 통해 그만큼 시스템 운영에서 더 많은 부분을 살펴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거겠죠? 분산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가 복잡해질수록 모니터링의 한계가 점점 다가옵니다. 개발자와 운영자 간 소통이 갈수록 힘들어지기도 해서 서비스의 내부 상태를 모두 파악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관측 가능성입니다. 관측 가능성이 모니터링을 완전.. 더보기
데이터 분석의 꽃은 시각화, 시각화의 꽃은 바로 Plotly 우리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죠. 막대그래프, 원그래프 등 그래프를 배웠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아직도 초등학생들은 꺾은선그래프 등 다양한 그래프를 배운다고 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이 바로 '데이터 시각화'입니다. 주식을 봐도 그렇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합니다. 이처럼 데이터 시각화는 우리가 예전부터 배워왔고, 일상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참고로 차트, 플롯, 다이어그램도 데이터 시각화의 하나인 것은 모두 아시죠?). 그런데 데이터 시각화는 자료나 인쇄물에 주로 들어가는 정적인 것만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동적 시각화도 가능합니다. 특히 웹에서는 정적 시각화보다는 동적 시각화가.. 더보기
만화로 배우는 브라질리언 주짓수 왜소한 체격도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사람을 이길 수 있다고? 브라질리언 주짓수는 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술이다. 브라질로 이주한 일본의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가 많은 실전 속에서 익힌 격투 기술과 유도의 원형인 유술 기법들을 그레이시 가문에 전수한 뒤, 카를로스 그레이시와 엘리우 그레이시 등에 의해 브라질 격투술과 접목되어 기술의 개량, 독자적 형태의 무술이 되었다. 브라질리언 주짓수 서브미션 탄생 초기의 주짓수는 무차별 격투를 통해 발전하며 거리 조절술, 타격 방어술 등 몇 가지 타격 기술들을 겸했으나 점차 인기와 함께 대중스포츠화 되면서 위험성의 이유로 대부분의 도장이 타격 관련 기술교육을 하지 않는 추세이다. 현재 스포츠화된 주짓수의 공방(攻防)은 크게 가드와 가드패스,.. 더보기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 챗GPT와 함께 분석하며 시작합시다 주식이나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계신가요? 혹시 감으로 투자하는 건 아니죠? 투자를 하려면 살펴봐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매일 쏟아지는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없고, 원하는 조건의 종목에 투자하려 해도 수천 개의 종목 중에서 조건을 만족하는 품목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 투자자들은 데이터를 근거로 수치 통계를 활용한 퀀트 투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여러 데이터를 분석해서 앞으로의 가격 방향을 예측하고, 원하는 조건의 종목을 쉽게 찾고, 주식과 암호화폐를 자동으로 매매하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투자하죠. 그렇지만! 당장 주식이나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공부도 하기 벅찬데, 프로그램 개발을 언제 공부해서 만드냐고요?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프로그램.. 더보기
구글 클라우드 개발자는 참 좋겠다, 이 책이 나와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애저(Azure)에 이어 클라우드 업계 3위를 달리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는 2023년 1분기 점유율 10%를 달성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하지만 국내에는 구글 클라우드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구글 클라우드 개론서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메일까지 주시면서 기다려주신 박*현 님, 보고 계신가요? ^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에서도 한국어판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이 책! 이 책의 저자는 구글 클라우드 문서 수천 장을 읽고 거의 모든 구글 클라우드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을 이 책에서 한 장 크기의 시각화 자료들로 요약했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쉽고 빠르게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 개념을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 더보기
생성형 인공지능을 잘 쓰는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 잘 쓰고 계신가요? ChatGPT의 등장과 함께 전 세계가 인공지능으로 들썩거렸습니다. ChatGPT는 마치 사용자와 대화하는 것처럼 사용자의 질문에 그때그때 답변을 만들어줍니다. 준비된 답변을 내놓는 챗봇과는 달리 같은 답변도 질문할 때마다 새롭게 생성해서 답하죠. 마치 실제로 대화하는 듯하여 사람들은 신기해했고,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달성하면서 정말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로 구글 바드, ChatGPT를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빙챗, 최근에는 네이버 클로바 X까지 정말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죠. 단순히 대화(텍스트 생성)뿐만이 아닙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DALL-E, 미드저니, 니지저니 등 사용자의 요청에 이미지를 만드는 인공지능도 있고, 심지어 .. 더보기